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모니터와 그래픽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 그리고 가성비를 내세운 보급형 모니터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모니터를 오직 한 가지 목적으로만 쓸 수 있을까? 게임을 하다가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영상을 편집하고, 웹툰을 보고, 문서를 작성하고, 웹서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이 모니터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형 모니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비트엠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게임 플레이는 물론이고, 고화질 그래픽 작업도 가능한 ‘Newsync 2780Q 나노IPS 165 게이밍 Type-c’를 출시했다.

비트엠이 새롭게 선보인 이 제품은 QHD 해상도에 165Hz 주사율을 구현함으로써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고성능 제품이다. 특히 기존 IPS에서 한층 더 개선된 나노IPS 패널을 사용해 화질도 매우 뛰어나다. 프로페셔널을 위한 사진/영상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USB 타입C 포트를 넣은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USB 케이블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DeX 모드를 쓸 수 있다. 전용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며, 고해상도의 이점을 살려 PIP/PBP 기능도 들어갔다. 두 대의 모니터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가격도 20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 게임부터 프로까지 누구나 만족하며 쓸 수 있는 모니터이다.

▲ 비트엠 Newsync 2780Q 나노IPS 165 게이밍 Type-c

화면 전체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27인치 모니터이다. 세련미 넘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절제된 모습, 그리고 올 블랙의 시크한 느낌을 담았다. 어떤 공간에 둬도 주변과 깔끔하게 잘 어울린다. 슬림한 라인의 실루엣을 강조해 모니터 주변을 한층 더 여유 있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제로 베젤 디자인을 채택했다. 같은 크기의 다른 모니터보다 더 크고 꽉 찬 느낌의 영상을 전달한다. 바깥 쪽 베젤은 2mm에 불과하며 안쪽 이너 베젤도 5mm로 매우 얇다. 화면에 대한 집중력도 향상되어 몰입감이 높아진다. 특히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 쓰는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는 모니터 사이 간격을 최소화함으로써 모니터간 마우스 이동에 따른 이질감을 최소화한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슬림한 라인은 스탠드로 이어진다. 스틸 재질을 사용해 매우 단단하며, V형 구조로 바닥에 맞닿아 있어 매우 안정적이다.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도 크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모니터를 설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니터 앞뒤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tilt) 기능을 지원하므로, 사용자의 시선이나 자세에 따라 모니터를 적당한 각도로 두고 쓸 수 있다. 장시간 사용시 목과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 안정적인 메탈 재질의 스탠드

스탠드와 디스플레이를 이어주는 넥(neck) 부분에는 빈 공간이 있으며, 이 부분에 케이블을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비어 있는 공간을 이용해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스탠드를 분리하면 100*100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이 나타난다. 요즘 많이 쓰는 모니터암을 포함해 스위블, 엘리베이션이 가능한 멀티스탠드를 장착해 쓸 수 있다.

▲ 100*100 규격의 베사마운트홀을 가지고 있다.

모니터 설정을 위한 OSD 버튼은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전원버튼을 포함해 5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모니터 전원 및 OSD 버튼

OSD 메뉴는 9개의 메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를 선택함에 따라 옆으로 세부 메뉴가 펼쳐지는 구조이다. 따라서 메뉴 이동이 매우 직관적이며, 조작도 쉽다.

▲ OSD 메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OSD 메뉴 호출과 메뉴 이동 및 설정은 물론이고, 외부 입력 선택, 볼륨, 음소거 등을 리모컨으로 더욱 쉽게 제어할 수 있다.

▲ 모니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

도난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모니터 뒤쪽에 켄싱턴락홀이 있다. 전용 케이블을 이용, 테이블과 같은 주변 단단한 곳에 고정시킬 수 있다.

▲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

화려한 LED 효과로 게이밍 감성 충족
모니터 뒤쪽도 올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했다. 전면의 깔끔함이 후면에 그대로 이어진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매우 심플한 느낌이다.

▲ ‘비트엠 Newsync 2780Q 나노IPS 165 게이밍 Type-c’ 후면부

하지만 모니터 전원을 켜면 좌우로 사선 LED가 빛을 내며 반전 매력을 내뿜는다. 모니터 후면부를 은은하게 밝혀 더욱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모니터 OSD 메뉴에서 LED ON/OFF를 선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로 무한 반복되는 RGB LED는 게이밍 감성을 충족시킨다.

▲ 후면부는 RGB LED로 빛을 내 게이밍 감성을 채운다.

▲ RGB LED는 OSD 메뉴에서 켜고 끌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 더해 연결성 향상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띄워주는 미러링 외에 DeX 모드 지원
입력 포트는 많이 쓰는 HDMI 외에 DP도 제공한다. 데스크탑PC, 노트북 등 연결 기기에 따라 선택해 쓸 수 있다. 다만 HDMI는 QHD 해상도에서 최대 주사율이 144Hz로 제한된다. 165Hz 주사율을 제대로 쓰려면 DP 혹은 USB 타입C 포트로 연결해야 한다.

▲ 후면부 포트

USB 타입C 포트도 있다. DP Alt 모드로 영상출력이 가능한 노트북, 태블릿 등을 쓰고 있다면 HDMI, DP가 아니어도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USB 타입C로 연결하면 미러링 모드로 동작한다. 27인치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다. 영상을 볼 때 유용하다.

▲ 스마트폰을 연결, 미러링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쓴다면 데스크탑 모드인 DeX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문서를 작성하는 등 마치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스팀덱 같은 휴대용 게임 기기도 연결해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데스크탑 모드인 DeX를 이용할 수 있다.

▲ 스팀덱과 같이 USB 타입C로 영상 출력이 가능한 기기를 쉽게 연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Newsync BG32F200 HDR 강화유리’에는 3W+3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음랭도 제법 커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디테일에 강한 QHD 해상도 구현
Nano IPS로 화질 향상
대부분 게이밍 모니터가 품고 있는 FHD보다 향상된 QHD 해상도(2560*1440)를 지원한다. HD(720p)보다 4배 더 크다. 픽셀로 계산하면 FHD의 1.7배가 넘는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두 개의 인터넷 창을 띄우고도 공간이 남아 문서 작성, 계산기 등 앱 실행, 제어판과 드라이브 관리 등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인터넷이나 문서 작성 및 관리가 가능해 작업 효율이 향상된다. 특히 게임에서는 더욱 향상된 그래픽 품질로 플레이할 수 있다. 희미하게 보이는 상대 적도 또렷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므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FHD보다 실사에 더 가까운 영상을 만들어내므로 몰입감 또한 향상된다.

▲ QHD 해상도(2560*1440)를 지원한다.

Nano IPS 패널을 쓴 것도 기존 모니터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Nano IPS는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분자로 색 재현율을 향상시켜 붙은 이름으로, 뛰어난 광색역 특징을 보여준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LED 백라이트에 나노분자를 도포한 것으로, 빛의 산란과 반사를 줄임으로써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향상시켰다.

▲ Nano IPS 패널을 써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

때문에 정확한 색상과 넓은 콘트라스트 표현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화질을 보여준다. LCD 모니터의 표준 색 영역이라 할 수 있는 sRGB의 색역 크기를 직접 측정해 보니 134.5%나 되며, 실제 sRGB 색공간과 일치 여부를 따지는 색역 커버리지는 99.3%에 이른다. 사실상 100%로 봐도 무방하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비트엠 Newsync 2780Q 나노IPS 165 게이밍 Type-c’가 표현할 수 있는 컬러 범위(무지개 색 라인)가 sRGB 색공간을 나타내는 점선을 거의 덮고 있다. sRGB보다 25% 더 넓은 색역을 지닌 DCI-P3 또한 높다. 제품 스펙에는 색역 크기 기준 98%이며, 직접 측정해 보니 95.3%로 나타났다.

▲ 색 영역 측정 결과

▲ 점선으로 표시된 선이 sRGB, 무지개 선이 모니터가 커버하는 색 영역이다. sRGB 영역을 거의 100% 지원할 뿐 아니라 sRGB를 넘어선 부분까지 넓은 범위에서 색을 커버하고 있다.

▲ 점선으로 표시된 선이 DCI-P3, 무지개 선이 모니터가 커버하는 색 영역이다.

응답속도는 GtG 기준 1ms까지 낮출 수 있다.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 재생시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의 움직임이나 화면 속 대상물의 움직임에서 잔상을 느끼기 어렵다.

▲ 응답속도는 GtG 기준 1ms까지 낮출 수 있다.

물론 광시야각 패널을 써 상하좌우 178도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유지한다. IPS 특유의 화사하면서도 ‘쨍’한 느낌이 더욱 화면에 빠져들게 한다.

▲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다.

또 하나의 화질 향상 기술인 HDR 기술도 탑재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한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하게 영상을 만들어낸다.

▲ HDR은 OSD 메뉴에서 켜고 끌 수 있다.

초당 165프레임으로 부드러운 영상 구현
게이밍 모니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고주사율이다. 주사율은 1초에 표시되는 프레임, 즉 화면이 바뀌는 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게이밍이 아닌 일반 모니터는 60Hz인 1초에 60프레임을 표시한다. 초당 출력되는 프레임이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느껴지므로 매우 짧은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에서는 적의 움직임을 보다 빨리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승률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일반 게이밍 모니터가 갖고 있는 144Hz보다 높은 165Hz로 동작한다. 초당 165프레임을 만들어내므로 빠른 움직임의 영상도 매우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폰의 고속 촬영 기능을 이용했으며,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60Hz와 165Hz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타날 정도이다. 60Hz(fps)는 영상 속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끊김이 매우 심한 반면 165Hz(fps)는 매우 부드럽다.

144Hz(fps)와 비교해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60Hz보다 끊김은 훨씬 덜 하지만 165Hz(fps)와 비교하면 횡스크롤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MD 프리싱크 지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 제공
그래픽카드에서 내보내는 영상 신호와 모니터 주사율이 서로 맞지 않아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화면찢김 또는 끊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AMD 프리싱크(Freesync)를 지원한다. 모니터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을 이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으로 게임이나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프리싱크를 활성화할 수 있다.

▲ AMD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그림과 같이 프리싱크 기능이 활성화된다.

물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면 G-Sync 호환모드를 통해 동일하게 화면 찢김, 끊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설정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도 주사율 동기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PIP/PBP 기능으로 활용성 더해
QHD 해상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면 분할 기능인 PIP/PBP도 추가했다. 서로 다른 포트로 입력된 영상을 동시에 하나의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PIP는 전체 화면 속에 작은 화면이 보이는 형태이며, PBP는 좌우에 나란히 두 개의 화면이 보이는 구조이다. IPTV셋탑박스를 연결, TV를 보면서 PC 작업을 하거나 콘솔 게임기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또 다른 화면으로 게임 공략법을 살피고, 두 대의 PC를 동시에 작업해야 하는 상황에 매우 유용하다.

▲ 서로 다른 포트로 입력된 영상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PIP/PBP 기능을 제공한다.

▲ 화면 속에 또 하나의 화면이 나오는 PIP 기능

▲ 두 개의 포트에 입력된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BP 기능

한편 PIP 모드에서는 작은 화면의 크기와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 PIP 모드 사용시 부화면의 크기와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최적화된 영상 모드로 몰입감 강화… 사용자의 시력보호까지 챙겼다
일반 모드를 비롯해 게임과 영화, 사진 등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이 가능한 영상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모니터 OSD 메뉴를 호출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 FPS와 RTS에 최적화된 전용 화면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모드에 대해서는 FPS와 RTS 모드를 별도로 분리해 게이밍 모니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FPS모드에서는 어두운 장면에서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타겟을 정확히 조준할 수 있다. RTS모드는 선명도와 색상의 성능을 올려준다. 사용자가 특정 게임에 맞게 직접 설정할 수 있는 3개의 커스텀 모드로 제공하므로 매번 밝기와 명암, 채도 등을 만질 필요가 없다.

게이밍 모니터에 주로 탑재되는 조준선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화면 정중앙에 가상의 조준선을 표시하기 때문에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를 정확하게 겨눌 수 있다.

한번 시작하면 몇 시간씩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게이머의 눈 건강을 위해 플리커프리, 로우 블루라이트를 모두 갖췄다. 눈에 직접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깜박임으로 눈에 피로를 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리커프리를 적용했으며, 눈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줄이기 위해 OSD 메뉴에서 청색광 출력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패널은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있어 불필요한 난반사를 방지한다.

▲ 미세한 깜박임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

▲ 청색광을 조절할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

이처럼 ‘비트엠 Newsync 2780Q 나노IPS 165 게이밍 Type-c’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과 특성을 갖춰 게이머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고해상도, 그리고 고품질의 색 재현력을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 영상 편집자에게도 뛰어난 만족감을 안겨준다. 스펙을 고려하면 가격도 무난하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등 일상을 위한 모니터로도 제격이다. 한 번 구매하면 수년은 써야 하는 모니터.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