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퓨잡(Fusalp)이 건축가이자 크로스비 스튜디오(Crosby Studio)의 아티스트인 해리 누리에프(Harry Nuriev)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가상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요소를 실제 세계로 가져오는 데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독특한 프린팅과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함과 동시에 신축성 높은 원단을 사용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됐다.

퓨잡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럭셔리 테크 기술과 크로스비 스튜디오의 상징적인 하이테크니컬 프린트를 접목한 요소들이 하나의 콘셉으로 어우러져 탄생된 크로스비 컬렉션은 극한의 악천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고품질 소재로 제작돼 최적의 따뜻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컬러풀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더해 힘찬 에너지를 자아낸다. 그래피티한 요소가 접목된 레오파드 핑크 크롭 다운 푸퍼 재킷과 픽셀 레오파드 프린트의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와 티셔츠 등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산뜻한 컬러의 비니와 장갑 등 액세서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퍼프 모자는 가방의 형태로 모양 변형이 가능해 특별함을 더했다.

퓨잡의 크로스비 컬렉션은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및 더현대 서울 퓨잡 매장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