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틱 및 포미그 등 자체 브랜드로 다양한 모바일 주변기기 및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씨앤에스파워(CNS Power)는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일회용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는 오래. 여행, 출장, 이동 중 급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방전되어 낭패를 겪었던 경험이 한 두 번은 있게 마련. 이럴 때 쓰기 위해 보조배터리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크고 무겁고 비교적 값도 비싸 한 번 만 급히 쓰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씨앤에스파워가 이번에 선보이는 일회용 보조배터리는 바로 이런 긴급할 때를 위해 만든 제품. 2,000mAh 용량으로 최신 휴대폰 배터리 용량의 약 50%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위한 비상약인 셈이다.

철저한 안전규격을 준수하는 이 제품은 쓰임새에 맞춰 C타입과 8핀으로 각각 출시되며,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시작으로 특판 채널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값은 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