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Hisense)가 영국 TV 소유자의 시청 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하이센스는 회사의 핵심 국제 시장 중 하나인 영국에서 소비자를 더 자세하게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하이센스는 양질의 생활을 즐기고, 공유하는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와 같은 습관과 우선순위를 공유하지만, 하이센스는 각 국가 및 각 국가의 독특한 TV 문화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이를 통해 더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현지 시청자를 지원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 Hisense ULED X는 사람들의 삶에 훌륭한 경험을 가져다준다.

하이센스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 Catherine Fang은 "자사는 최상의 시청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을 설계한다"며, "자사는 혁신과 첨단 기술에 전념함으로써,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 또는 개인적인 위안의 순간 등, 소비자가 즐거운 순간을 누릴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인기 TV 시리즈와 그 주제곡 및 관점이 TV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국인의 태도를 조사했다. 설문 응답자의 절반(49%)이 긴장을 풀기 위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고 답했고, 3분의 1(30%)이 가족의 유대를 도모하기 위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본다고 답했다.

▲ 소비자가 TV를 구매하는데 고려하는 사항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영국의 많은 가정(34%)에서 TV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는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최우선 순위는 화질(73%), 화면 크기(70%) 및 음질 (58%) 순서였다.

영국 문화에서 TV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1(29%)이 TV야말로 '국민 오락'이라고 답했고, 같은 비중의 응답자가 좋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더 행복해진다고 주장했다.

이미 발표된 ULED X와 U8이 곧 영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영국 및 국제 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훨씬 더 확고하게 다지고, 소비자의 생활에 궁극적인 경험을 제공할 더 많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