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광고 기술 회사 크리테오(나스닥: CRTO)는 금일 2014년 4분기 및 12월 31일로 마무리 된 2014 회계연도의 실적을 발표했다.

2014년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1억 3,600만 유로)와 비교해 71% (고정환율 대비 69%) 증가한 2억3,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2014년 연간 매출은 2013년 (4억 4,400만 유로) 대비 68 %(고정환율 대비 70%) 증가한 7억4,500만유로로 집계됐다.

TAC(Traffic Acquisition Cost)를 제외한 순매출액은 2014년 4분기에 전년 동기(5천 500만 유로) 대비 76%(고정환율 대비 73%) 증가한 9천600만 유로로, 매출의 41.4%를 기록했다. 2014년 연간으로는 전년 (1억 7,900만 만 유로) 대비 70 %(고정환율 대비 72 %) 증가한 3억400만 유로로, 전체 매출의 40.8%를 기록했다.

2014년 4분기 순이익은 2013년 4분기 순이익(300 만 유로)에서 1,400만 유로 이상 증가한 1,800만 유로이며, 2014년의 연간 순이익은 2013년 순이익 (100만 유로)에서 3,400만 유로 증가한 3,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4년 4분기 조정된 EBITDA은 2013년 4분기(1,500만 유로) 대비 120%(고정환율 대비 121%) 증가한 3,200만 유로로, 전체 수익의 13.7%를 기록했다.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2014년 회계연도의 조정된 EBITDA는 2013년 회계연도(3,100만 유로) 대비 154% 증가한(고정환율 대비 156%) 7,900만 유로로, 전체 수익의 10.7%로 집계됐다.

2014년 4분기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된 현금 흐름은 2013년 4분기(1,200만 유로) 대비 2,700만 유로가 증가한 4,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4년 회계연도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된 현금 흐름은 2013년 회계연도(2,500만 유로) 대비 6,300만 유로가 증가한 8,8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 무형자산, 기계장치 투자나 공장시설 등의 투자금액을 제외한 것으로, 2014년 4분기에는 전년 분기(500만 유로) 대비 2,500만 유로가 증가한 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4년 회계연도에는 5,200만 유로로, 2013년 회계연도의 300만 유로에 비해 4,900만 유로가 증가했다.

크리테오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장-밥티스트 뤼델 (Jean-Baptist Rudelle)은 이에 대해 “고객들에게 있어 실적은 모든 것을 뜻한다”라며, “2014년도 크레테오는 고객사들의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