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회사 북팔은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ookpalcorp)를 오픈하였으며, 이 페이지가 기업 동향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의 시대,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북팔도 그 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트위터 등 여러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유저들과의 접촉을 시도해 왔지만, 기존의 북팔 SNS 채널들은 사실상 각기 하나의 콘텐츠 서비스가 되어 기업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보기는 어려웠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여 북팔의 동향을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북팔 담당자는 “최근 기업들이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반영, 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북팔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개설한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금 북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간단하게 댓글을 다는 것 만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북팔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이 담겨있는 북팔 박스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