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방송 프로그램마다 시•청취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임에 따라 통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포뱅크’가 방송사에 제공하는 통합 방송 플랫폼이 주목 받고 있다.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 www.infobank.net)의 ‘차세대 방송용 통합플랫폼’인 ‘엠앤스튜디오( Studio)3.0’을 적용하는 방송사가 늘고 있고, 당분간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인포뱅크’하면 1998년 ‘양방향 문자서비스(‘Mobile Originated’, 줄여서 ‘MO’라고 함)’ 원천특허를 획득, 2000년 대 초반부터 방송 참여 문화를 이끈 대표 기업이다. 특히 2000년 대 후반 오디션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온 국민이 참여 가능한 퀴즈쇼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인포뱅크의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누구나 휴대폰만 있으면 로그인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실시간으로 방송 참여가 가능해, 도입된 이래로 줄곧 대국민 소통 채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엠앤스튜디오3.0’는 시ᆞ청취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채널, 대표적으로 인포뱅크가 서비스하는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비롯, 방송사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 방송사 전용 모바일앱, 그리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 담았다.

이렇게 다양한 채널이 ‘인포뱅크’의 기술력으로 ‘엠앤스튜디오3.0’이라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 통합되니 방송사 입장에선 ‘금상첨화’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참여형 모바일 서비스 원조인 인포뱅크의 ‘양방향 방송문자 서비스(MO)’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가 ‘엠앤스튜디오3.0’을 통해 처음 통합서비스 된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간 방송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어떤 포맷의 방송 프로그램이라도 시청자 참여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인포뱅크’가 서비스하는 것이니, 흔한 말로 ‘믿고 쓰는’ 플랫폼일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계약, 서비스 중인 방송 채널만 해도 10개가 넘고, 앞으로 2~3월 내 목표로 오픈 또는 협의 진행 중인 방송 채널도 줄을 잇고 있다. 인포뱅크는 올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방송국 채널 대부분에 모두 ‘엠앤스튜디오3.0’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방송 참여 채널로 ‘문자메시지’가 표준이 된 것처럼 조만간 ‘엠앤스튜디오 3.0’이 방송용 통합 플랫폼의 대세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특히 모바일을 통해 아주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방송사와 시청자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엠앤스튜디오 3.0’ 역시 그런 익숙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며 만든 방송용 통합 플랫폼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