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도 쓸 수 있는 200만원대 3D프린터가 등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탁상형 3D프린터 'UP Plus 2'가 일본 내에서 19만9800엔(한화 약 227만원)에 7월 하순부터 판매된다.

이 제품은 PLA/ABS수지에 대응하는 FDM(열 용해)방식의 3D프린터로, 기존 FDM 방식은 제작시 받침대의 위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소프트웨어로 받침대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적측 간격은 0.15~0.4mm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인쇄 크기는 140X140X135mm이다. 본체 크기는 245X260X350mm이며, 무게는 약 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