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올 12월 13일(화) 청소년 기관 실무자 및 해당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가능한 실무 콘텐츠와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설립 국제교류 특화 시설로 청소년 기관 및 유관 단체 실무자들의 국제교류사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14회를 맞은 워크숍 현장에는 미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5개국(미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외국인 강사진들이 직접 참여해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 활용할 수 있는 국가별 문화와 청소년 교류 에티켓, 문화체험 키트를 활용한 활동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참가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강사진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내 외국인 강사진 인프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워크숍 참가자에게는 문화체험 키트 및 교육 자료를 포함해 수료증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실무자 및 관련 전공자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