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 2022’에서 한국관 참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와이어드컴퍼니가 성공리에 피치 본선 진출을 끝마쳤음을 밝혔다.

‘웹서밋 2022’에는 총 2,00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그중 전 세계 105개의 스타트업에게만 피치 경영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와이어드컴퍼니는 경영 본선 피치 진출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과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에도 진출해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의 쇼케이스에서 피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각 국에서 웹서밋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화가 어렵다'라는 문제에 공감했으며, 이를 해결한 와이어드컴퍼니의 솔루션, 'Kemi'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요즘 떠오르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영역의 선두주자인 와이어드컴퍼니의 인플루언서 수익화 플랫폼 ‘Kemi’는 이번 웹서밋 피치를 통해 세계의 여러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사로잡았다. 플랫폼 오픈 1년도 채 되지 않아 웹서밋 한국관 기업으로 출마한 와이어드컴퍼니의 ‘Kemi’는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회원 수 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와이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웹서밋 본선 진출과 관련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의 결합이 이번 웹서밋에서 세계적으로 흥미로운 모델이라는 것을 증빙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추후 플랫폼 및 커머스 방향성을 잡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