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가 체조 꿈나무들을 위해 대한체조협회에 레깅스를 후원한다.

뮬라는 지난 1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뮬라웨어 레깅스 300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한체조협회의 국가대표 및 생활체조, 리듬체조 대회와 협회, 시도 사업군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생활 대축전, 종합 선수권 대회, 세계선수권 등 참가 선수들에게 연내 3억원 규모의 레깅스 6500개를 후원 할 예정이다.

▲ 6월 11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시상식에서 뮬라웨어 레깅스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수상한 리듬체조 선수들과 박영주 리듬체조경기 위원회 부위원장, 김지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왼쪽부터)이 참석했다.

이번에 대한체조협회에 후원하는 아이템은 뮬라웨어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레깅스 중 하나인 ‘노블레깅스’다. 뮬라웨어 시그니처 ‘노블럭스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인 체형에 맞춘 라이즈와 여성의 건강을 생각한 3D 입체 패턴 설계로 하복부 압박 없이 편안한 착용감 등 뮬라의 핵심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다. 또한 강력한 4방향 스트레치로 동작의 한계를 넘나들 수 있는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체조 선수들에게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후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리듬체조 주니어 아시아 선수단에는 패션에 민감한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의류도 함께 전달했다.

뮬라는 2021년부터는 경기도 체조협회에 레깅스를 후원해왔으며, 더 많은 유소년 선수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대한체조협회에도 후원을 시작한다. 또한 체육계 유소년 및 청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화 예술 중, 고등학교, 숙명여대, 트라이애슬론 선수단 등에도 레깅스 등 올 4월 물품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올 6월에는 짐웨어 브랜드 뮬라 맨즈의 남성 짐웨어 제품 1400만원 규모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단에게 전달하며 더 다양한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뮬라 조현수 대표는 “뮬라의 기술력을 담은 레깅스가 대한민국 체조 꿈나무들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애슬레저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운동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