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숙박시설 솔루션 기업 더휴식의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전국 숙박 상권에 진출하고 있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현재 30개가 넘는 모텔 사업자들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전문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으로 2021년 설립되어 전국 숙박시설 50여 개를 넘게 운영한 경험이 있는 권태혁 대표가 경영 중이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이번에 신규 계약한 곳은 부산광역시 남포동 상권에 신규 개발 중인 모텔이다. 남포동 상권은 부산 핵심 상권 중 하나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전통적으로 우수한 숙박 상권이다.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모텔 건물주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뛰어난 운영 능력과 50여 명의 넘는 기업형 운영 조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위탁운영 회사인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을 찾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기존에 진출한 서울, 수도권, 충청도, 경상도, 대전, 대구를 비롯해 부산까지 진출하면서 전국 숙박 상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주요 상권의 숙박 시설을 소유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물주들로부터 위탁운영 제안을 받고 있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권태혁 대표는 “전국 3만 여개의 모텔로 이뤄져있는 중소형 숙박 시장은 약 15조가 넘는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고령의 건물주와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시장으로 호텔에 비해 운영 관리 매뉴얼이 갖춰져 있는 곳이 드물고 기본적인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모텔 운영 수준이 많이 뒤처져 있어 이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갖추고 있는 체계적 운영 매뉴얼과 인력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 수준을 질적으로 높이고 본사에서 직접 30개가 넘는 OTA 마케팅 예약 채널을 관리하여 동급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중소형 숙박 시설을 비롯한 관광호텔, 생활형숙박시설 등에 진출하여 숙박업 운영 시장을 혁신해낼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