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 희,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전국 지역별, 분야별 공예 강좌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 ‘2021년 지역 공예강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우리 집과 가까운 공방이나 교육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하여 손쉽게 공예문화를 접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전국 2,219건의 공예 강좌를 소개하고 있으며 도자, 가죽, 목, 섬유, 전통 등 분야별 공예 강좌,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지역별 공예 강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검색(www.kcdf.kr/local)을 통해서도 원하는 지역과 공예 분야를 선택하여 더욱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진원 관계자는“공예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집 주변, 가까운 지역의 공예창작센터, 백화점 등의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공예를 배우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각 지역과 공예 분야의 모든 프로그램들을 한 자리에 모은 자료라고 말하며,‘지역공예 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쉽게 공예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책자는 전국공예창작지원센터와 주요 공예 공방 및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 비치·홍보용으로 배부하였으며, 공진원 홈페이지 및 ‘2021 지역공예 강좌’ 온라인을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서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곳과 온라인에 정보가 게시된 검색 가능한 강좌를 소개하고 있어, 현재 강좌 운영 일정은 사전에 해당 기관(공방)에 문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