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화웨이가 기업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시나리오에서 높은 안정성과 복원력을 달성하고 클라우드로의 서비스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해 복구 및 백업 서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디지털화 및 기술 서비스 부문(Digitization and Technical Service Dept) 행크 스톡브룩스(Hank Stokbroekx)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인해, 컨테이너 및 마이크로서비스 등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대규모 적용 단계에 진입했다"라며 "Huawei Enterprise Service는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산업 표준에 기반한 다단계 재해 복구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와 기업, 혁신적인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개회사를 하는 행크 스톡브룩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디지털화 및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업의 정보시스템은 점차 오피스 시스템에서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안정성과 연속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시스템에서 생성된 데이터 중 저장되는 데이터는 고작 3%뿐이고, 보호되는 데이터는 10%에 불과하다. 천재지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장애, 바이러스 및 오작동 등의 위협 상황에서 서비스 중단이나 데이터 손실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심지어 사람들의 생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Huawei DR 솔루션에는 DR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DR 통합 및 DR 훈련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서비스 데이터의 전체 수명주기를 보호하기 위해 하위 계층 데이터에서부터 상위 계층 애플리케이션까지, 그리고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교차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층 DR 솔루션을 구축한다. DR 영역에서의 장기간 축적을 기반으로 화웨이는 로컬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HA), 도시 내 DR, 원격 DR 및 멀티 클라우드 DR을 포함한 여러 솔루션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의 전략적 목표를 충족하고 IT 시스템 표준을 보장한다.

▲ 화웨이 DR 및 백업 서비스 솔루션 아키텍처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의 중요성에 따라, 다양한 DR 구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화웨이는 로컬 HA, 도시 내 HA, 원격 DR 및 멀티 클라우드 DR의 4가지 시나리오를 다루는 10개 이상의 DR 기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시스템 재해복구사양(Information System Disaster Recovery Specifications)의 6단계 DR 요건을 충족한다. 기업 사용자는 자체 시공 요건 및 감독 사양에 기반을 두고, 그에 해당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Huawei Intelligent Management Platform은 DR 및 백업 예측, 오류 주입, 오류 감지, 의사결정 지원, 프로세스 제어, DR 전환 관리,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관리, DR 및 백업의 운영 및 유지관리, 고객 서비스 재해에 기반한 DR 전환 및 서비스 복구 기능을 갖추고, 전체 시나리오, 테넌트 셀프 서비스 및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며, 재해 시나리오에서 빠른 경계 결정(Quick-Demarcation), 빠른 의사 결정(Quick Decision-Making) 및 빠른 복구(Quick Recovery)의 '3Q'를 구현한다.

Huawei DR & Backup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고객의 구축 기간을 단축하며, 전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DR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정부 및 기업 서비스 데이터의 전체 수명주기 보호에 집중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 기능과 재해복구 관리의 개선을 통해 고객이 사업 탄력성을 높이고, 사업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2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이다. 화웨이 부스는 Fira Gran Via Hall 1의 1H50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