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공유형 앱으로 무자본 창업의 길을 열고 있는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가 공유 플랫폼 관련 국내 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여행 패키지 공유 앱 ‘골드브릿지’는 중소 여행업계의 홀로서기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소 여행사들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한데 모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구매 예측 상품을 선보인다.
골드브릿지는 최근 공유 플랫폼 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다. 해당 특허를 활용해 기존 서비스 중인 골드브릿지에 적용하여 여행업 뿐 아닌 쇼핑, 외식, 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중이다.

더불어 골드브릿지 앱과 협업하는 기업을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어디에도 없는 획기적인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https://url.kr/x9umvh) 설치할 수 있지만, 오는 3월 IOS를 겸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앱·웹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골드브릿지는 사업 모델 고도화 및 서버 보안 구축을 위해 신규 개발자들을 계속 채용하고 있다. 이후 디지털 자산화를 위해 더욱 세세한 데이터 확보와 개발,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골드브릿지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행업계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운영 고민을 모아 해결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염주호 골드브릿지 대표는 “향후 중소기업의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골드브릿지의 앱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앱을 통해 모객, 홍보, 결제, 상품 비교가 가능하기에 기업은 고객의 빅데이터를, 고객은 상품 비교 혜택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브릿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Start-Up Nest 10기’ 선정기업으로 기업 성장단계별 Market Fit 교육·컨설팅, 전문가네트워킹, IR 컨설팅 등 1:1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