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활성화와 지원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웹예능 ‘CEO 장영란의 서마트한 업무왕 도전기’를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 <스바TV>를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총 4부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예능은 실제로 디지털 전환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를 인터뷰하며,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전환에 대해 재밌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현재 SBA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쉽게 소개한다.

이번 웹예능의 주인공은 방송인 장영란이, 게스트로는 SBA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 ‘(주)CS쉐어링’ 임지은 대표가 출연한다. 두 기업은 현재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에 있다.

장영란은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예능 ‘네고왕’ 시즌2 MC를 맡아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번 ‘CEO 장영란의 서마트한 업무왕 도전기’에서는 중소기업 CEO로 등장해 실제 중소기업 대표를 만나며 디지털 전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인터넷 증명발급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상기기 및 전자문서 사업 기업인 ‘(주)디지털존’은 업무 효율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디지털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주)CS쉐어링’은 공유경제 기반 CS(Customer Satisfaction)서비스 모델을 선보인 기업이다. CS쉐어링은 전문 CS인력들이 직접 처리하던 단순 문의 업무를 AI 음성인식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SBA는 서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DX 역량강화 컨설팅과 AI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서울기업 디지털 리더십 과정, AI&DX컨퍼런스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CEO 장영란의 서마트한 업무왕 도전기’는 12월 3일(금)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SBA 유튜브 채널 ‘스바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는 평소 CEO에게 말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시원하게 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내 현실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하고, 앞으로 펼쳐질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욱 공고해질 비대면 시장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웹예능으로 중소기업에게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SBA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해 우리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