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가상연기자를 활용하여 쉽게 음성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연말을 맞이해 12월 21일,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타입캐스트 어워드 2021’을 개최한다.

타입캐스트의 개발사 네오사피엔스는 타입캐스트 어워드 2021은 인공지능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이용하여 만든 창의적인 콘텐츠를 시상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여러 크리에이터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라고 밝혔다.

현재 80만 가입자를 돌파한 타입캐스트는 유튜버, 틱톡 등을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더빙이 필요할 때 다양한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MZ 세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 인간 아나운서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로 선보이며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틱톡 등의 영상 플랫폼에서 구독자 100만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쓰는 타입캐스트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지 크리에이터를 통해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어워드에는 인공지능 성우로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든 인기 영상 콘텐츠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쇼트폼 영상 콘텐츠가 메타버스의 소통 매체로 자리 잡은 가운데, 크리에이터들은 요리,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에서 타입캐스트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에게 타입캐스트는 틱톡, 로블록스 등을 통해 영상에 쓰이는 인공지능 캐릭터로 더욱 유명하다.

가상 인간, AI 휴먼이 급부상하는 시대에 인공지능 음성과 영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이번 어워드는 단순한 축제의 자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영상에 중점을 둔 것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스토리와 목소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뽑는 이번 타입캐스트 어워드 2021은 다음 링크에서 접수할 수 있다. (https://events.typecast.ai/typecast-awards-2021) 콘텐츠 제출 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최종 행사 참여자는 12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유명한 탐정, 브루스 윌리스 역 외화 더빙으로 유명한 한국 성우계의 원로 이정구 성우와 외화 엑스파일 멀더 역의 이규화 성우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