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하고 위닉스 및 주요기업들이 후원하는 2021 어린이환경영화제가 2,789명 관람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당초 목표 관람인원인 1천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금번 행사는 SKT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하 이프랜드)을 통해 환경을 학습하는 환경 영화가 상영 되었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등 환경 이슈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도록 강연 및 워크숍도 진행 되었다.

영화제 참가자들은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큰 소리로 외치는 대신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하는 느낌이었다”, “메타버스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메타버스에서 진행돼서 훨씬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등 다양한 감회와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는 2017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적극적인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되는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그림, 영상, 글 등 작품을 접수 받는다. 2021년 진행된 제 13회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약 4,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다.

‘맑은하늘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 1명, 위닉스상 10명, 우수단체상 10팀, 맑은하늘맑은웃음 300명, 장려상 700명 등 총 1000명 이상 시상한다. 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은 장학금 100만원과 공기청정기, 위닉스상과 우수단체상은 각 장학금 30만원과 공기청정기, 맑은하늘맑은웃음상은 문화상품권을 증정 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려 주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14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2022년 4월부터 두 달간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