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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게이밍PC를 위한 최적의 인텔 CPU는?멀티 코어 성능에 IPC 효율까지 뛰어난 '인텔 9세대 i9/i7 프로세서'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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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16: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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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게이밍PC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어떤 게임을 즐기냐에 따라 PC의 사양과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흔히 말하는 고사양 게임을 4K 이상의 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의 균형잡힌 조합이 중요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CPU는 PC의 중심이 되는 부품인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최근에 출시되는 고사양 게임은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코어와 쓰레드의 개수에 따라 성능의 차이도 크기 마련이다.

또 한 가지 게임을 높은 프레임으로 즐기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바로 CPU의 IPC 효율이다. 클럭당 처리 성능을 뜻하는 IPC (Instruction Per Clock)는 CPU가 기본으로 갖는 클럭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게임은 물론 CPU를 활용한 컴퓨팅 작업을 처리하는데 있어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일부 게임은 코어의 개수와 함께 CPU의 IPC에 따른 성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시스템을 꾸민다면 기대 이상의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은 이러한 IPC에 있어 강점을 보여왔다. 해마다 새로운 세대를 거듭할수록 멀티코어의 성능과 함께 IPC의 효율을 향상시켜 왔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에 있어 최적화된 PC를 맞출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상당수의 게임들이 인텔 CPU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호환성 면에 있어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그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제품으로 최근 하이엔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텔 코어i9-9세대 9900K'와 '인텔 코어i7-9세대 9700K'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데스크톱 CPU의 끝판왕 '인텔 코어i9-9세대 9900K'

흔히 '인텔 코어i9-9세대 9900K'를 이야기할 때 데스크톱 CPU의 끝판왕이라는 표현을 한다. 그만큼 뛰어난 사양으로 무장했기에 고사양 게이밍PC는 물론 전문가용PC에 사용되기에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i9-9세대 9900K'는 무려 8개의 코어를 탑재했다. 여기에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에 있어서 상당한 강점을 자랑한다.

   
 
게다가 서두에서 말했듯 IPC 성능이 현재 판매 중인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돼 3.6GHz의 기본 클럭을 최대 5.0GHz까지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단순히 게임 뿐만 아니라 방송을 동시에 실행해야 하는 스트리머나 영상 및 이미지 편집을 주로 하는 전문가들에게도 그야말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중요시 여겨지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갖췄다. 14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실제 열 설계전력(TDP)은 95W로 성능에 비해 무척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K 라인업의 제품답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STIM(Solder Thermal Interface Material) 구조를 통해 오버클럭 시 발생되는 발열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은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또한 인텔 XTU를 통해 간편한 전압 조정 기능과 함께 높은 베이스 클럭을 조정해 더욱 정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텔이 자랑하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eXtreme Turning Utility)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스의 진입 없이 운영체제 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성능 향상이 가능해 평소 오버클럭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3 캐시 메모리의 크기도 16MB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보여주며, 별도의 내장 그래픽 인텔 UHD 630을 탑재해 영상이나 캐주얼 게임의 구동은 문제 없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텔 퀵 싱크 비디오 기능을 통해 각종 영상 코덱의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하며, HEVC 10bit 하드웨어 디코드와 HDCP 2.2 디스플레이 포트, VP9 10bit 하드웨어 디코드 등으로 4K UHD 이상의 고해상도 콘텐츠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사양 PC의 표준 '인텔 코어i7-9세대 9700K'

눈 높이를 조금 낮춘다면(?) '인텔 코어i7-9세대 9700K'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앞서 소개한 '인텔 코어i9-9세대 9900K'와 비교한다면 쓰레드의 개수가 절반이라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 성능으로만 본다면 데스크톱 CPU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40만원 중반 대에 판매되고 있어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코어i7-9세대 9700K'는 8개의 코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과 편집 등 편집과 함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3.6GHz의 기본 속도로 작동하지만, 터보 부스트 2.0 기술을 통해 최대 4.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고, IPC 성능도 뛰어나 게임을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앞서와 마찬가지로 14nm의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TDP (열 설계전력)가 95W로 낮아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텔 XTU를 통해 간편한 전압 조정 기능과 함께 높은 베이스 클럭을 조정해 더욱 정밀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TIM 구조로 오버클럭 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AVX2 명령어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을 내장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고화질의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최신 비디오 코덱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을 제공하는 퀵 싱크 비디오 기술을 지원해 게임은 물론 영상을 다루는데 있어서도 장점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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