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eoul,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올 해 말까지 와인 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중적인 와인부터 소장 가치가 있는 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이번 와인 바자는 김명희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들로 구성되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인들 위주로 판매되며, 선물 받는 분의 취향과 선물하는 분의 마음을 담은 와인을 추천해드리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9여의도 메리어트 와인 바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은 한가위 선물로도 판매되고 있는 마이클 몬다비 패밀리 세트이다. 마이클 몬다비는 미국 나파벨리를 와인의 성지로 만든 몬다비 가(家)로버트 몬다비의 아들로, 몬다비의 와인 정신을 계승해온 본인인이다. 가문의 자부심을 투영하여 선보이는 ‘스펠바운드’ 시리즈로, ‘스펠바운드’ 샤도네이와 쁘띠 시라로 구성된다. 스펠바운드 샤도네이는 낮은 당도를 가진 화이트 와인으로, 달콤한 향과 열대 과일의 풍미가 지배적이면서도 은은한 나무향을 선사한다. 스펠바운드 쁘띠 시라는 짙은 루비 퍼플 컬러를 띠는 와인으로, 블랙체리, 블랙커런트, 구운 바닐라향과 약간의 향신료 향을 느낄 수 있다. 마이클 몬다비 패밀리 세트는 79,000원에 판매되며,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다른 와인들도 판매되고 있으니, 호텔을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파크카페 02-2090-8050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