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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승리를 위한 완벽한 준비 ‘ASUS VG258QR’ 게이밍 모니터끝판왕급 스펙… ‘165Hz 주사율과 0.5ms 응답속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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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0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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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목적에 맞는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합리적 쇼핑에 요구되는 기본 원칙이다. 어느 용도로 쓸 것인지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소비 활동을 이끌어내는 지름길이다.

PC의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모니터도 목적에 따라 고르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화면이 클수록, 해상도가 높을수록 좋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무작정 제품을 집어 들기보다는 어떤 용도로 쓸지 먼저 고민하고 꼼꼼하게 따진다. 대표적인 것이 ‘게이밍 모니터’이다. 화면 크고, 밝고, 잘 나오면 그만일 것 같지만 FPS는 화면이 크면 오히려 게임에 집중하기 어렵다. 해상도가 높아도 소용없다. 그래픽카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만큼 프레임 손실이 생기기 때문이다. 뚝뚝 끊기는 프레임으로 부자연스럽고, 순간 나타나는 적에 재빨리 대응할 수도 없다. 매번 게임에서 질 때마다 FPS에 최적화된 모니터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결국 후회한다.

‘ASUS VG258QR’은 본격적인 퍼스널 게이밍 모니터를 표방한 24.5인치 게이밍 모니터이다. 게임, 특히 FPS 장르에서 요구되는 모니터 조건인 한눈에 인지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와 해상도는 물론이고, 165Hz 주사율과 현존하는 최고 속도 수준인 0.5ms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다. 스펙만 놓고 보자면 거의 ‘끝판왕’급 모니터이다. 게다가 최근 지포스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호환성이 높아진 AMD 프리싱크/엔비디아 지싱크로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가상의 조준선 표시, 타이머와 같은 부가 기능도 넣었으며, FPS, RTS, MOBA, RACING 등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프리셋 모드로 실감나는 화면을 만들어낸다. 틸트 외에 엘리베이션, 스위블, 피벗 등을 지원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 재현력과 밝기와 같은 모니터의 기본기도 우수해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화질 또는 색감에 민감한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모니터이다.

   
▲ ASUS VG258QR

모델명

ASUS VG258QR

패널 크기

24.5인치(62.2cm) 16:9

해상도

1920x1080 @ 165Hz

Pixel Pitch

0.28mm

밝기

400cd/m2

명암비

1,000:1
ASUS Smart Contrast Ratio (ASCR) : 100,000,000:1

응답속도

0.5ms

패널

TN (시야각 좌:170/우:160)

기타

GamePlus 지원
로우 블루라이트 지원
AMD 프리싱크 지원
틸트/스위블/엘리베이션/피벗지원

입출력 단자

HDMI / DP / DVI
이어폰/헤드폰 출력

크기

562.5 x 486.6 x 221mm

무게

2.7kg

기존 VG 라인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디자인이다. 디스플레이 베젤에서 스탠드로 이어지는 날렵한 라인이 매혹적이다. 엣지를 강조한 남성적이며, 역동적인 느낌어 더해져 게이밍 모니터로서 완벽에 가까운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데스크 위 개인용 모니터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24인치이며, 블랙 컬러의 하우징을 써 고급스럽고 주변 공간과 깔끔한 조화를 이룬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시원한 개방감을 주며, 화면 몰입도가 향상된다. 동일한 크기의 다른 모니터와 비교해 화면이 커 보이는 효과도 있다.

   
 
후면부의 커다란 ASUS 로고는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더해준다. 우주선을 상징하는 패턴과 입체적인 표면 처리로 게이밍 모니터의 공격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또한 양쪽에는 사선으로 에어홀을 둬 내부의 더운 공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이다. 모니터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이 제공된다.

   
 
   
 
   
▲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

뒤쪽에는 모니터 조작을 위한 버튼이 있다. 프리미엄 모니터에 주로 사용되는 5방향 내비게이션 조이스틱을 썼다. 5~6개의 버튼 위치를 외우고, 위아래 옮겨가며 눌러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상하좌우 그리고 누름에 따라 원하는 메뉴로 쉽게 이동하고, 설정할 수 있다. 조이스틱 버튼 밑에는 ASUS 게이밍 모니터의 부가 기능 중 하나인 게임플러스 및 게임비주얼(화면모드) 핫키가 자리잡고 있다.

   
 
스탠드는 네모 반듯한 형태이다. 모니터를 흔들림 없이 잘 잡아주며,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어떤 위치라도 모니터를 설치,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모니터에 대부분 제공되는 틸트 외에 엘리베이션, 피벗, 스위블 등 조작이 가능해 설치 환경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며, 편안한 자세로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다.

   
▲ 틸트, 엘리베이션, 스위블, 피벗 등이 가능한 멀티스탠드가 장착되어 있다.

모니터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는 +33°에서 -5° 범위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나 모니터의 위치에 따라 적당한 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 모니터보다 동작 범위가 꽤 넓어 보다 편안한 자세로 모니터를 바라볼 수 있다.
   
 
모니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엘리베이션 기능이 제공한다. 최대 130mm 범위 내에서 모니터를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시선을 맞추기 위해 더 이상 모니터 밑에 책을 괴거나 받침대를 놓지 않아도 된다.

   
 
모니터를 좌우로 회전시킬 수 있는 스위블 기능도 들어갔다. +90°~-90°, 즉 180° 범위 내에서 모니터를 좌우로 돌릴 수 있다. 모니터를 어떤 위치에 두더라도 원하는 방향으로 화면을 전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모니터를 세로 방향으로 쓸 수 있는 피벗 기능도 제공된다. 문서 작성이나 차트 업무가 많은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해 쓸 경우 피벗 모드는 더 큰 작업공간과 화면크기를 제공해 게임에서는 현실감을 높여주고,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모니터를 90도 회전시켜 세로 방향으로 쓸 수 있다.
   
 
   
▲ 3개의 모니터를 피벗 모드로 나란히 붙여 쓰면 3240*1920 해상도의 모니터를 쓰는 효과를 낸다.

한편 스탠드 기둥에는 케이블을 모아주는 구멍이 있어 책상 위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스탠드는 분리가 가능하다. 뒤쪽 부분을 떼어내면 100*100(mm) 규격의 베사홀이 나타난다. 여기에 모니터암 또는 다른 스탠드를 부착하거나 벽걸이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 100*100 규격의 베사월마운트홀이 있다.

영상 입력을 위한 단자는 HDMI와 DP, DVI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꼭 PC용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콘솔게임기나 IPTV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를 담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등 엔터테인먼트로 쓰기에는 최적의 해상도이다. 화면 밝기는 400cd/m2나 된다. 200~300cd/m2 수준인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상당히 밝고 ‘쨍’한 느낌이 든다. 응답속도도 매우 주목할 만한 스펙이다. 게이밍 모니터로서 뛰어난 성능을 내고 있는 하이엔드급 모니터도 응답속도는 대개 1ms 수준이다. 하지만 ASUS는 이보다 더 낮춰 현존하는 게이밍 모니터 중 거의 최고 속도인 0.5ms를 구현했다. 아무리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잔상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선명하고 또렷하다. 또한 모션블러 문제를 해결하는 ELMB(Extreme Low Motion Blur) 기능도 가지고 있어 더욱 개선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 모션블러 문제를 해결하는 ELMB 기능

색 재현력도 우수한 편이다. sRGB는 100%에 가까운 99%로 측정되었으며, 출판 및 인쇄 등 그래픽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AdobeRGB도 75%로 나타났다. 꼭 게임을 위한 모니터가 아닌 사진, 영상 등 그래픽 처리를 위한 전문가용 모니터로도 손색이 없다.

   
 
   
▲ 균일도 또한 우수한 편이다.

이제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고주사율도 지원한다. 대부분 게이밍 모니터가 제시하는 144Hz보다 더 높은 165Hz로 동작한다. 일반 모니터(60Hz)의 두 배를 넘어 거의 세 배에 가까운 165Hz 속도, 즉 1초에 165장의 영상을 만들어내므로 화면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또한 게임에서는 진행 상황이 즉시 영상으로 표현되므로 촌각을 다투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이끌어 갈 수 있다.

   
 
   
 
고주사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어댑티브 싱크 기술인 ‘AMD 프리싱크’도 적용되었다. 그래픽카드에서 만들어내는 영상신호와 모니터 주사율을 서로 동기화함으로써 티어링(화면찢김)과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AMD 라데온 R7 260 이상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프리싱크를 쓰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에서 이를 활성화해야 한다.

   
▲ 모니터에서도 프리싱크 기능을 켜면 티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 초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싱크 모니터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 더 이상 값 비싼 지싱크(G-Sync) 지원 모니터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다. RTX 20 시리즈를 비롯해 기존 GTX 10 시리즈 등 그래픽카드에서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하면 프리싱크가 활성화된다. 다만 DP(디스플레이 포트)에서 작동한다.

이 제품은 흔히 볼 수 있는 IPS나 VA 패널이 아닌 TN 패널을 사용했다. 따라서 시야각 제한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아래에서 바라보는 시야각이 불편한 뿐 170도(좌), 160도(우)로 좌우 시야각은 우수한 편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거나 멀티미디어 영상을 즐길 때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끼기 어렵다.

   
 
게임을 포함해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설정된 화면 모드가 제공된다. 풍경, 영화 외에 게임 장르에 따라 다른 화면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사실적인 화질로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풍경모드에서는 보다 멋진 경관을 위해 채도와 밝기의 범위를 증가시킨다. 레이싱모드에서는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화면을 조정하며, 영화모드에서는 대비와 채도를 높여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RTS/RPG모드는 선명도와 색상의 성능을 올리며, FPS모드에서는 타겟을 정확히 조준하기 위해 어두운 장면에서 가시성을 확보한다. sRGB모드에서는 그래픽 작업시 정확한 색을 구현하도록 조정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MOBA 모드이다. 체력 및 마법 수치 색상 외에 배경색을 무채색에 가깝게 조정함으로써 적의 체력 수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그오브레전드, DOTA2, 히어로스오브스톰 등의 게임에서 더욱 효과적이다.

   
▲ 다양한 화면 모드가 제공된다.

   
 
게이밍 모니터로서 특징을 보여주는 몇 가지 특별한 기능도 가지고 있다. 모니터 뒤쪽 OSD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GamePlus’ 메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십자선’은 화면 정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기능이다. FPS 장르의 게임에서 보다 정확한 공격과 표적 식별이 가능하다. 매번 사인펜으로 점을 찍거나 별도의 앱을 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니터 자체에서 오버레이로 띄우기 때문에 충돌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준선은 게임에 따라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붉은색과 초록색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형태도 세 가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쓸 수 있다.

   
 
타이머 기능도 제공된다. 30분부터 90분까지 시간을 지정하면 모니터 좌측 상단에 시간이 표시된다.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게임에서는 게이머의 스킬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RTS(Real-Time Strategy)와 같은 게임은 동시에 여러 사람이 실시간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게임의 승부는 자원 채취와 건물 건설, 그리고 병력 생산 등 전반적인 운영에 달려있다. 상대방보다 앞선 게임 운영은 결국 자원의 우세로 이어져 게임에서 이길 확률을 높여준다. 이처럼 시간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리에 영향을 미치며, 게이머가 지정한 시간이 모니터에 직접 표시되므로 그만큼 게임에 더욱 몰입하며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게임을 붙들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데 화면에 설정한 시간이 나타나므로 게임을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데도 도움이 된다.

   
 
초당 프레임을 실시간 표현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숫자로 현재 FPS가 나타나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맞춤 안내선 표시’ 기능도 있는데 이는 화면을 2등분 또는 3등분한 비율로 나눠 눈금을 표시하기 때문에 각종 작업에서 화면을 비율에 맞춰 써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한번 PC 앞에 앉게 되면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게이머의 눈 건강도 챙겼다. 눈에 직접 보이지 않지만 미세하게 깜박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사용했다.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블루라이트 필터’도 지원한다. 5단계로 블루라이트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PC작업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SUS VG258QR’은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뛰어넘는 165Hz 주사율과 0.5ms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어 속도가 생명인 게임에서 어느 모니터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타사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완성도 높은 부가 기능도 실제 게임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뛰어난 화면 밝기와 높은 색 재현율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24인치 게이밍 모니터로서는 거의 ‘끝판왕’에 가까운 셈이다. 따라서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원한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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