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오모리 현에서 해삼 가공 시 배출되는 폐기물을 이용한 무좀균 억제 양말이 연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건조 해삼 가공 작업에서 나오는 폐기물에서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섬유에 적용함으로써 양말로 만든다는 것. 해삼 가공 후 나오는 폐기물에는 사포닌 항균 작용 성분이 있어 무좀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비용도 저렴하고, 쓰레기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상용화할 경우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