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는 지난 5월 28일(화)부터 6월 1일(토)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컴퓨텍스(Computex)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텍 게이밍 그래픽카드 코너에는 워터블럭을 장착한 화려한 스펙트라 이펙트를 제공하는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GeForce RTX 2080 Ti ArcticStorm’은 부스 정면에서 관람객을 맞이했다.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겸비한 본 제품은 곧 국내에서도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에 한국 관람객들도 큰 관심을 끌었다.

컴퓨텍스 2019를 통해 처음 선보인 새로운 미니 PC ‘ZBOX 엣지(Edge) 시리즈’는 최대 높이32mm 이하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엣지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트위치나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하는 크리에이트를 위한 크리에이터용 및 스트리밍용 미니 PC를 선보여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 밖에도 무소음 C 시리즈, 게이밍용 E시리즈 등이 엣지 시리즈로 소개되었다.

또,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미니PC ‘ZBOX Q시리즈’도 전시되었다. NVIDIA 쿼드로(Quadro) 그래픽카드와 Intel 제온(Xeon) CPU 프로세서를 컴팩트한 본체에 탑재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도 충분히 해내는 궁극의 워크스테이션 미니 PC이다.

메인을 장식했던 제품은 조텍의 게이밍 데스크탑 PC ‘MEK Mini’였다. 최신 9세대 인텔 CPU와 RTX 2070을 장착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게이밍 데스크탑 PC인 ‘MEK Mini’는 깜찍한 컴팩트 사이즈에 메탈 기반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커스텀 LED 구성으로 성능과 외관 모두 만족스러운 게이밍 데스크탑 PC이다. 컴퓨텍스에서는 스페셜 에디션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지역에 따라 스페셜 에디션 컬러가 판매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슬림형 게이밍 데스크탑 PC ‘MEK1’과 가장 강력한 게이밍 데스크탑 ‘MEK Ultra’가 MEK 시리즈의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었다.

이 밖에도, 백팩형 VR PC인 ‘VR GO 3.0’과 산업용 임베디드 미니 PC인 ‘ZBOX PRO 시리즈’가 다양한 관람객을 맞이했다.

조텍은 신제품 전시와 함께, 컴퓨텍스 사상 최초의 e스포츠 자선 행사인 ‘조텍컵 리그오브레전드 글로벌 자선 대회’를 진행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본 자선 행사에는 VoyBoy, Toyz, CooLif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초청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기부금은 전 세계 자선 기관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