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 커머스(SNC) ‘티드(대표 장문영)’가 애플의 ‘아이폰6’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드는 올 가을 출시가 유력시 되고 있는 아이폰6를 1차 출시국 현지에서 직접 확보, 출시 즉시 당첨자에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금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티드의 아이폰6 증정 이벤트는 티드 신규회원 가입자와 행사기간 내 티드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회원과 제품 구입 고객 각각 1명, 총 2명에게 증정된다.

티드의 서비스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 지급 행사도 준비했다. 신규가입 회원과 제품구입 고객 각 2명을 추첨, 20만 포인트씩 총 8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 티드 포인트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티드 내 상품들을 구입, 사용할 수 있어 기존 회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에 론칭한 티드(TID)는 소셜 네트워크와 커머스가 결합된 쇼핑 서비스로 다른 이용자가 ‘내 상점’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판매 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어 구입과 판매를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한 쇼핑서비스.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이색제품들이 다양하게 구성, 다운로드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락 티드 마케팅필드 차장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6를 1차 출시국과 동시에 받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이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큰 만큼, 티드가 가입자들에게 판타지한 경험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