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 (www.patagonia.co.kr)가 ‘MTB (Mountain Bike)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MTB 컬렉션은 봄·여름 시즌 산악자전거(MTB)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거칠고 경사가 심한 산지에서의 주행에도 불편함 없이 신체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통기성 및 신축성을 강화했으며, 신체 구조를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기능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생산 과정에서 환경 유해 요소를 최소화해 블루사인(Bluesign®)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임금을 보장하는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 제품으로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MTB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엔드리스 라이드 라이너 빕스는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3D 이탈리아산 패드를 적용한 빕 라이너로,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원단을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양쪽에는 별도의 배낭 없이도 전자 제품이나 먹거리를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으며, 가운데 주머니에는 물통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다리 밑단에는 실리콘 그립이 있어 패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며,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과 찰과상을 방지할 수 있다.

더트 로머 재킷은 부드럽고 편안한 니트 원단을 사용하여 땀을 잘 흡수하며,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재킷이다. 오르막길에서는 시원함을 유지하고 내리막길에서는 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내구성 발수 처리되어 갑작스럽게 내리는 가벼운 눈과 비를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경량 재킷으로 작게 접어 보관이 가능해 일교차가 극심한 날씨에도 활용하기 좋다.

이 밖에도 엔드리스 라이드 라이너 빕스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 나인 트레일즈 바이크 저지, 캐필린 쿨 트레일 바이크 헨리를 비롯해 더트 로머 바이크 쇼츠를 함께 선보인다. 가벼우면서도 신축성 좋은 원단을 도입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심플하며 캐주얼한 스타일로 라이딩 외 일상생활에서도 단독 착용이 가능하다.

파타고니아 신제품 MTB 컬렉션은 총 5종의 스타일로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코리아 홈페이지(http://www.patago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