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가 자선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 규모의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조텍컵(ZOTAC CUP) LoL 1대1 자선 대회’를 개최하면서 ‘한국 서버 온라인 예선전 Q2 라운드’ 참가자를 4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조텍컵(ZOTAC CUP)’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전세계 일반 게이머들에게 즐거운 대결의 장을 열어주는 글로벌 e스포츠 플랫폼이다. 이번 2019 컴퓨텍스를 맞아 자선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 규모의 특별한 자선 대회를 진행한다. 조텍은 본 경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선 상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게임 타이틀은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이다. 기존의 5대5 팀 게임이 아니라, 1대1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9 컴퓨텍스 현장에서 경기를 펼칠 아시아 대표를 뽑기 위해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 서버 온라인 예선전’은 지난 4월 21일 예선 1차가 종료되었으며, 이번주 토요일 4월27일 예선 2차가 예정되어 있다. 결승전은 28일에 진행된다. 아시아 파이널 최종 승리자는 상금과 함께 대만 타이페이로 초청되어 ‘2019 컴퓨텍스’에서 유럽, 아메리카 대표 게이머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한국 서버 온라인 예선전이 오는 4월 27일(토)에 진행된다. 조텍컵 LoL 1대1 자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첫 참가자 뿐만 아니라, Q1에 참가했던 게이머 역시 재참가가 가능하다. 한국 서버 온라인 예선전 참가자 모집은 4월 26일(금)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