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브랜드 하이얼 홈 어플라이언스(이하 "하이얼")가 AWE 2019(2019 Appliances & Electronics World Expo)를 앞두고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브랜드 포럼(Global Brand Forum)을 개최한다. 하이얼은 이 포럼에서 작년 성과를 검토하여 자사의 7개 주요 하위 브랜드(Casarte, Leader, GEA, AQUA, CANDY, Fisher&Paykel, Haier)를 선보이고, 자사의 미래 국제 전략을 정의할 예정이다.

올해 하이얼은 국제적인 규모로 자사의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얼의 7개 브랜드는 전 세계 사용자가 스마트 홈이 제공하는 원활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한 스마트 홈 가전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하이얼 홈 어플라이언스 인더스트리 그룹의 스마트 홈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Wang Ye는 "자사는 국제적인 스마트 홈 솔루션에 대해 공식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며 "자사는 독자적인 혁신과 브랜드 구축을 비롯해 핵심적인 인수와 현지화 과정 덕분에, 세계 최초의 확장된 가전 브랜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7개 브랜드는 여러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완전한 지리 및 인구 커버리지를 보장한다"면서 "자사는 국제적 확장 경로를 이어가면서 각 브랜드의 독특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자사 브랜드들이 해당 시장에서 인기 많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포럼에서 하이얼은 브랜드 에코시스템 성과 외에 자사의 Haier, Casarte 및 Leader 브랜드가 만든 포괄적인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사의 멀티 브랜드 스마트 홈 전략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얼의 스마트 홈 전략은 7개 브랜드, 3개 핵심 사용자 가치 제안, 5개 주요 배치 역량을 중심으로 한다.

하이얼은 스마트 홈 사업에서 이미 세 개의 주요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스마트 홈 부문에서 최초로 나온 IoT 플랫폼인 U+, 최초의 IoT 소셜 앱, 그리고 세계 최초의 산업 인터넷 플랫폼인 COSMOPlat이다. 이를 통해 세계를 주도하는 하이얼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쌓았으며,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스마트 홈 경험과 장치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