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들의 이유식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유니마망이 휴대용 부스터 ‘캥거루벨트’를 출시했다.

엄마의 무릎에 아기를 앉히고 이유식을 먹이던 전통 육아 방식을 반영하여 캥거루벨트로 아기의 배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엄마의 두 손을 자유롭게 하여 이유식을 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인 것.

엄마의 허리뿐만 아니라, 아기 의자가 없는 식당에서도 캥거루벨트를 활용하여 아기를 앉힐 수 있고, 안전벨트가 없는 쇼핑카트에 장착하여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캥거루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느꼈던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엄마의 호흡,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서 발달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 파우치에 넣으면 기저귀 한 개 정도의 부피만 차지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세탁이 쉽다.

유니마망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부터 각종 육아 카페에서 ‘외출 필수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아기 엄마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캥거루벨트는 스타일리시한 3가지 컬러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2가지 무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샵N,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