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을 이루는 7인치급 카오디오 XAV-712BT를 출시한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XAV-712BT는 기존의 카오디오 베스트셀러 XAV-701BT의 뒤를 있는 2014년 신모델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115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하는 소니의 올인원 카오디오 제품이다.

XAV-712BT는 MHL-HDMI 단자를 새롭게 지원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MHL-HDMI가 지원되는 스마트기기와 연결 시 스마트기기의 화면이 XAV-712BT에 나타나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카오디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XAV-712BT는 차량에서도 스마트폰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크 기능이 탑재되어 스마트폰과의 강력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USB 케이블을 통해 미러링크 호환 장치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바로 인식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카오디오 화면에 표시된다. 운전자는 운행 중에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멀티미디어 재생, 전화통화 등 스마트폰의 주요기능을 XAV-712BT 카오디오 화면을 통해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단, 미러링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에 한함).

APP REMOTE2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카오디오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두 기기가 마치 하나의 장치처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카오디오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절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에 SMS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성으로 읽어 주어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문자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다. APP REMOTE2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iPhone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XAV-712BT는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오디오 기기와 페어링하여 블루투스 오디오(BT AUDIO)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악 감상은 물론 볼륨조절, 곡 넘김 등의 조작도 카오디오의 인터페이스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하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카오디오에서 설정한 벨소리가 울리면서 핸즈프리 통화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XAV-712BT에는 손끝으로 간단하게 헤드유닛을 동작시킬 수 있는 스마트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였으며, 전체적인 메뉴화면은 2D와 3D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XAV-712BT는 블랙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90,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