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기획
[컴퓨텍스2013] 미리보는 컴퓨텍스2013인텔 하스웰, AMD 리츠랜드, 엔비디아 GTX700 등 이슈 쏟아질 듯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31  20:05: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Computex Taipei 2013)'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컴퓨텍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과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불리며, PC 관련 전시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기도 한다. 총 1800여 곳의 업체가 참가하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TWTC 난강홀과 TWTC Hall 1/3, TICC 등 4개 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약 12만명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텔과 AMD,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WD, 애즈락, ASUS, 기가바이트, MSI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 하스웰 발표, 취재 경쟁 치열할 듯

이번 컴퓨텍스의 가장 큰 이슈로 단연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Haswell)'의 발표를 꼽을 수 있다. 이미 외신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이 공개된 하스웰 프로세서는 인텔의 공식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라인업과 가격, 기능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스웰의 출시로 IT기기 제조사들도 덩달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저마다 하스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150 소켓의 8 시리즈 메인보드를 내놓고 기선 제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쿨링 솔루션과 독자 기술이 가미된 하이엔드 메인보드 Z87의 경쟁은 하스웰의 출시 못지 않게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및 올인원 제조사들 역시 여러 종의 하스웰 탑재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웰 프로세서가 CPU 성능의 향상보다는 GPU 성능과 전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인 만큼 노트북과 올인원PC에 최적화되어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HP, 소니 등이 7월을 전후로 하스웰 노트북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측되는 만큼 이번 컴퓨텍스에 하스웰을 탑재한 완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PC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하스웰 프로세서의 등장이 침체된 PC 시장에 어느 정도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 시장은 스마트 기기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 4~5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하스웰 프로세서의 출시가 대기 수요의 판매 촉진을 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MD, GPU 기능 향상된 APU 리츠랜드(Richland) 발표

AMD는 TWTC 난강 전시홀 #L0617에 부스를 마련하고 트리니티에 이은 새 APU 리츠랜드(Richland)를 발표한다. AMD는 이번 리츠랜드 APU 발표를 기점으로 데스크톱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발표되는 리츠랜드는 총 5종으로 A10과 A8, A6 등의 모델명을 갖췄으며, FM2 소켓을 사용해 기존 APU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선된 GPU 성능과 4GHz를 훌쩍 뛰어넘은 높은 클럭은 기존 APU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GPU 성능이 향상된 만큼 중보급형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소켓의 호환으로 업그레이드 비용이 줄었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던 유저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AMD는 리츠랜드 APU를 비롯해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저전력 APU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700 시리즈 그래픽카드 대거 선보일 듯

최근 엔비디아가 케플러 아키텍처를 탑재한 새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700 시리즈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카드도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700 시리즈는 이전 세대인 GTX 600 시리즈에 비해 약 2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줘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ASUS, 기가바이트, MSI, 조텍 등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자신만의 색을 입힌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게이밍 시장공략에 나섰다.

   
 
또한 모바일용 지포스 GTX 700M 시리즈도 선보임에 따라 이를 탑재한 노트북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MSI와 레이저 등이 이를 넣은 노트북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엔비디아는 테그라4가 탑재된 자체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활한 한국관' 국내 중소 PC 업체들 참가해 기술력 뽐낸다

2010년 이후 사라졌던 한국관이 다시 부활한다. 이번 컴퓨텍스에는 전자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중소업체들이 한데 보여 한국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차린다.

국내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로 잘 알려진 파워렉스를 비롯해 미니PC 제조사 비아코, PC 케이스 제조사 유한하이테크 등 한국 PC 시장을 대표하는 10개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놓는다.

또한 PC 주변기기 제조사 스카이디지탈도 한국관은 아니지만 난강홀 1층에 별도의 부스를 차리고 기계식 키보드와 보안 기능이 들어간 외장하드, USB 타입의 턴테이블 등을 내놓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 스카이디지탈 nKEYBOARD nKEY 매크로
     
 
SSD 대전, 올해도 볼만할 듯

LG전자의 가세로 더욱 치열해진 SSD 경쟁이 컴퓨텍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록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국내 토종 기업들은 참가하지 않지만, 인텔과 플렉스터, 샌디스크, 크루셜, 커세어 등 글로벌 스토리지 제조사들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슬림 노트북의 인기로 mSATA 방식의 SSD를 비롯해 PCI-Expres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낸드플래시 스토리지 등 다양한 타입의 SSD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테라바이트를 넘나다는 고용량 제품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SSD는 아니지만, 웨스턴디지털 역시 난강홀에 부스를 차리고 SSD와 HDD가 결합한 형태의 SSHD 등 여러 가지 스토리지를 내놓겠다고 밝혀 스토리지 업체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관련기사]

홍진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스트라,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10 TV’ 출시… 쿼드코어 칩셋 써 향상된 성능
2
하이엔드 프로세서 경쟁...라이젠 5000 시리즈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승자는?
3
작은 성능 차이도 아쉽다면… RTX 3070 MAX-P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어로스 15P XC i7’
4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와 찰떡궁합 'ASRock Z590 EXTREME 디앤디컴'
5
120Hz로 게임도 거뜬한 IPS ART 패널 TV ‘라익미 플레이 K49/55/65ART UHT 120Hz 게이밍 4K HDR’
6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 참여
7
ADATA, 노트북, 콘솔 게임기에 장착 가능 XPG GAMMIX S70 BLADE Gen4x4 M.2 NVMe 출시
8
한국인프라, ‘NVIDIA A100 Tensor 코어 GPU’ 퀴즈 이벤트 진행
9
서진네트웍스, 스마트홈 IoT 제품군 12종 대거 출시
10
유니씨앤씨, 가뭄에 단비같은 사운드 JBL BAR 9.1 사운드바 긴급공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