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캐시(STRATACACHE)는 중국 닝보에 기반을 둔 지능형 올인원 태블릿 및 컴퓨팅 기기 제조사 인수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종전에 팝스크린스로 알려진 이 회사는 이제 스칼라차이나(Scala China)로 명명되었다. 본 리브랜딩을 통해 전세계 상업용 시장에서 솔루션 가시성 및 브랜드 입지가 강화되어 스칼라차이나를 스트라타캐시 마케팅 기술 계열사 중에서 쌍방향 소매 디스플레이 용 최고의 솔루션 업체로 자리잡게 한다. 스트라타캐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2016년 8월 스칼라 인수 이후 스칼라 브랜드에 대한 동사의 공약을 더욱 공고히 한다.

크리스 리겔 스트라타캐시 계열사 CEO는 "우리는 중요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성장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춰왔으며 지난 24개월 동안 동 지역에서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는데 여기에는 스칼라 인수가 포함된다"면서 "우리는 새롭고 강력한 경영진, 크게 확대된 서비스팀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통해 동 지역에서 엄청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20억 명 이상의 중산층 소비자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우리는 선도적인 소매업체, 브랜드, 마케터들이 이 새로운 소비자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칼라차이나는 이러한 여정에 발맞춘 또 다른 하나의 진전이며, 미중 무역 관계가 최근 발전함에 따라 지금이 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전진할 바로 그 시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스칼라차이나는 7인치에서 98인치에 이르는 첨단 임베디드 컴퓨팅 기기를 계속 생산할 것이다. 패트릭 살레타 최고운영책임자는 "이 기기들은 소매점, 게임 업계, 접객 업계와 은행과 같이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환경의 연중무휴 상업용 목적에 이상적"이라면서 "우리는 8천이 넘는 기존의 전세계 스칼라 고객들과 함께 다수의 전략 시장과 고객 파트너십을 통해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인수에 따라 새롭게 늘어날 인프라에는 무려 2만3천300 평방미터 면적의 제조 시설과 125명 이상의 새로운 직원이 있으며 여기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대규모 생산 및 제조 라인과 스마트 터치스크린 기기의 핵심인 록칩 플랫폼에 대한 전문적 경험을 보유한 설계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지원 및 물류센터, 중국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운영센터가 포함되어 2020년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스트라타캐시의 성장 계획의 핵심 요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고객 서비스를 최적화한다. 본 인수를 통해 스트라타캐시의 데이턴 본사와 운영 시설 등에서 마케팅, 엔지니어링, 회계와 글로벌 지원팀에 상당한 일자리가 늘어난다.

제네럴매니저인 리 판은 "우리의 올인원 플랫폼은 스트라타캐시의 자체 워크베이스 센서와 같은 모바일 센서, 현재 스트라타 제품군에 들어 있는 컴퓨터 비전에 추가되는 기술을 통해 그 기능이 향상된다"면서 "키오스크, 판매시점 솔루션, 상업용 태블릿 컴퓨팅 기기에 사용되는 스트라타캐시의 견고한 마케팅 기술에 임베디드 컴퓨팅 기기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제품이 크게 업그레이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