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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진 공유, 하루에 5억장소셜, 페이스북 압도적이지만 이용율은 감소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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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30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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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B(Kleiner Perkins Caufield&Byers)의 메리 미커(Mary Meeker)가 5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AllThingsD의 연례 컨퍼런스인 D11에 등단, 매년 공표한 바 있는 인터넷 관련 보고서 'Internet Trends'의 2013년판을 발표했다.

메리 미커는 117장의 슬라이드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그중 중요한 몇 가지만 소개한다.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pcb.com/insights/2013-internet-trends

   
▲ 메리 미커(Mary Meeker)가 인터넷 관련 보고서 'Internet Trends'의 2013년판을 발표했다.

- 사진 공유, 하루에 5억장
자료 중 2005년부터 2013년 사이의 온라인 사진 공유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보면 2012년 약 3억7000만장이었던 하루 공유 사진 매수가 올해에는 5억장을 돌파한다. 또한 메리 미커는 2014년에는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공유 수단으로는 여전히 페이스북이 압도적이지만 Snapchat의 겨우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2배로 증가하는 등 작년부터 급성장함을 지적했다. 그다음으로 많이 공유되는 것 Instagram이다.

- 소셜, 페이스북 압도적이지만 이용율은 감소
2011년과 2012년, 소셜 서비스에 대한 이용 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는 페이스북이지만 다른 소셜 서비스와는 달리 유일하게 이용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많이 사용된 상위 5개 소셜 서비스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구글+. LinkedIn 순이다. 특히 야후가 매수를 발표한 Tumblr, Instagram, 구글+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인터넷 트래픽의 15%는 모바일
전체 인터넷 트래픽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5월 10%에서 2013년 5월 15%로 증가했으며, 2014년에는 3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웨어러블 플랫폼의 가능성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는 하루에 150회 가량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대부분 문자, 전화, 시간 확인, 음악 재생 등으로 이용한다. 메리 미커는 스마트폰의 이러한 사용 행태는 손을 쓰지 않는 웨어러블 형태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구글 글라스가 일부에서는 조롱거리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PC와 인터넷이 처음 등장할 때도 비슷한 반응이었다며, 지난 10년은 모바일, 그 이전 10년은 PC의 시대였지만 앞으로 10년은 웨어러블 플랫폼이 주도할 것이라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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