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지난 11일 개최한 가수 선미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버커루의 ‘에어 롱 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제(11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오랜만에 팬사인회 자리에 등장한 선미를 보기위해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미는 행사 전 버커루 매장에 들러 기념 사진과 사인을 남기며 광고 모델로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팬들과 만나는 시간에도 버커루의 ‘에어 롱 마스터’와 기모 안감의 블랙 컬러 청바지 ‘히팅진(Heating Jean)’을 입고 등장, 수많은 사람들의 물결 속에 일일이 팬들에게 화답하며 셔터 세례를 받았다.

선미의 특급 팬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사인회 동안 선미는 팬 한명 한명과 아이컨택을 나누고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팬바라기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 밖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선미가 직접 뽑은 3명의 참가자에게 그녀가 착용한 버커루 로고 후드 티셔츠와 동일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한 겨울 시즌을 앞두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버커루의 에어 롱 마스터는 선미 다운점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초경량 다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포근한 에어 롱 마스터#1과 오리털 보다 따뜻한 구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에어 롱 마스터#2 두 버전으로 출시 됐다. 각 제품 모두 지퍼 부분에 블랙 배색 포인트와 소매 부분에 와팬 장식을 달아 심플함 속에도 앳지있는 포인트가 돋보인다.

버커루 관계자는 “에어 롱 마스터는 최근 선미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모델로 활동한 선미의 매력과 버커루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