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보상 플랫폼인 칼로리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CLC파운데이션(대표 정승채)’은 전세계 누적 설치자 500만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만보기앱 ‘애큐페도(Accupedo)’와 칼로리코인 보상 시스템 및 칼로리코인 통합 멤버십 서비스의 연동을 마치고 서비스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 서비스 오픈으로 애큐페도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칼로리코인 통합 멤버십에 로그인 후 걷고 뛰는 등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를 하면 칼로리코인을 적립할 수 있으며, 칼로리코인 지갑 앱을 설치하면 적립 내역 확인은 물론 오는 12월에 오픈 예정인 건강제품 전문 쇼핑몰 ‘칼몰’’에서 칼로리코인으로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CLC파운데이션’과 애큐페도를 운영하는 ‘Corusen LLC(대표 이우호)’는 지난 8월 칼로리코인 보상 시스템과 통합 멤버십 서비스 관련 상호 기술지원 및 연동, 공동 마케팅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Corusen LLC’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IT기업으로서 로봇공학, 마이크로공학, 웨어러블 등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애큐페도의 칼로리코인 보상 시스템 도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추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연동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애큐페도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칼로리코인 통합회원 가입시 칼로리코인(CAL)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한다. 애큐페도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 한 후 메뉴에서 칼로리코인을 선택하여 로그인 하면 500CAL이 지급되고 칼로리코인 적립이 시작 된다.

한편 CLC파운데이션 측은 이번에 확보된 글로벌 회원을 기반으로 칼로리코인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토큰 이코노미를 완성하는데도 힘쓸 방침이다. 최근 VR 실내용 바이크 트레이너 ‘로라(RORA) VR’를 출시한 가상현실 기업 ‘㈜앤서’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 실내 운동 및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칼로리코인 적립처와 소비처를 확대하는 공동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실물경제와의 연결을 위해 올해 말과 다음 해 초, 순차적으로 칼로리코인을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CLC파운데이션 정승채 대표이사는 “전세계 5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애큐페도와의 만남은 헬스케어 플랫폼 칼로리코인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칼로리코인을 사용자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