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이밍 마우스인 G 502의 업그레이드 버전 ‘로지텍 G 502 HERO’를 선보인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로지텍 G 502 HERO’는 이전 버전인 G 502 게이밍 마우스의 상징성을 그대로 살린 채, 로지텍 G의 가장 정교하고 차별화된 차세대 게이밍 센서인 ‘HERO(High Efficiency Rated Optical-고효율 정격 옵티컬) 16K’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HERO 16K는 1세대 HERO와 완전히 다른 신형 렌즈를 적용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전체 DPI 범위에서 스무딩, 가속, 필터링 없이 초정밀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이전 센서 세대와 비교해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을 자랑하며, 최대 속도 400 IPS, 최대 16,000 DPI의 감도를 제공한다.

‘로지텍 G 502 HERO’는 또한 게이머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로지텍 G의 라이트싱크(LIGHTSYNC) RGB 기술로 약 1,680만 가지 색상으로 조명효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총 11개의 버튼으로 게임에서 필요한 명령이나 매크로를 간편하게 지정할 수 있으며, 온보드 메모리에 최대 5개의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어 단 한 번의 마우스 세팅으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6g의 무게 추 5개를 함께 제공해 게이머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무게와 밸런스를 조절하도록 지원한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로지텍 G 502 HERO’는 로지텍 G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게이밍 마우스인 G502에 로지텍 엔지니어들이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HERO 16K 센서를 탑재한 혁신 제품”이라며 “프로 수준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데 제격인 센서인 만큼 소비자들이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질 높은 게임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