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AG(Software AG)는 오늘 자사가 2018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산업용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Industrial IoT Software Platforms) 부문에서 큐물로시티 IoT(Cumulocity IoT)가 24개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여타의 ‘Strong Performer’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Strong Performer’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5 providers that matter most’(중요도로 본 TOP 15 서비스 제공자)라는 이 보고서에서 포레스터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산업과 제조 환경에서 스마트 장치와 인프라를 연결하고 관리하여 운영 데이터와 운영 통제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정의한다.

소프트웨어 AG의 큐물로시티 IoT는 150개 이상의 사전 통합 장치와 300 개 이상의 산업용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개방적이고 독립적이며 장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것은 어떤 '것(thing)'에 대한 보안 연결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큐물로시티IoT는 클라우드, 온프리미스 및 엣지 환경 모두에서 운영되며,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분산 IoT환경의 디자인, 구축, 배포, 진화 측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AG의 이진일 한국 지사장은 “우리는 여러 ‘Strong Performer’들 중에서도 최고점을 받으며 포레스터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큐물로시티 IoT는 엣지 IoT 데이터 처리 기능을 선도하고 있으며, 레거시 프로세스 구성 요소(작업 내역 포함)와의 통합을 위한 포괄적인 기능을 기업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중요한 산업 공정에서 반자동 혹은 전자동을 가능하게 하는 다중 엣지 컴퓨팅 배치 옵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기업은 큐물로시티 IoT를 사용하여, 제한된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IoT 프로젝트를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며, 복잡도가 증가하여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IoT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화된 기능 배포를 통해 전체 IIoT 플랫폼의 관리를 단순화하고 제멋대로 변경되는 것을 막아 첫 번째 배포와 그 이후 지속되는 변경 사항의 비용과 위험을 감소시킨다.

이진일 지사장은 이어 “큐물로시티 IoT 플랫폼은 개방적이고 안전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 '벤더 종속'의 위험이 없는 제 3 자 제품과 서비스로 이루어진 방대한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하며 “따라서 기업은 위험과 야망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으면서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포레스터 보고서의 주 분석가인 미셸 펠리노(Michele Pelino)와 수석 분석가인 폴 밀러(Paul Miller)는 “큐물로시티 IoT”는 포레스터가 평가한 솔루션 중 최고 수준의 무선 연결성, 산업별 인터페이스 지원, 솔루션의 엣지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진일 지사장은 “큐물로시티 IoT는 미국의 가드너 덴버(Gardner Denver), 독일의 STW(Sensor-Technik Wiedemann), 일본의 NTT 커뮤니케이션, 인도의 릴라이언스 그룹(Reliance Group)과 같은 기술을 선도하는 많은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면서 “큐물로시티 IoT는 IoT 기반 기능을 통해 이러한 회사들의 혁신 속도를 가속하고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큐물로시티 IoT의 멀티 테넌시 (multi-tenancy)가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세그먼트화하고 B2B2X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AG의 통신 분야 고객들이 여기에 해당하며, 자체 IoT 서비스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텔레포니카(Telefónica), 오레두(Ooredoo), 포스트 룩셈부르크(POST Luxembourg) 등을 말한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포스트 룩셈부르크가 소프트웨어 AG의 큐물로시티 IoT를 이용하여 완전한 맞춤 방식의 안전한 IoT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채 6주가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큐물로시티 기반 솔루션은 우편 또는 통신 회사가 수백만에 달하는 기기를 빠르고 안전하게 서버에 등록하고 연결할 수 있게 한다. 포스트 룩셈부르크의 스마트시티 IoT 제공 서비스는 어디서 무엇이 발생하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여 도시 또는 기업 자산의 모든 부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더욱 더 안전하며 에너지 효율적이기까지 하다.

큐물로시티 IoT는 향상된 고 가용성과 다중 클러스터 배포 옵션을 포함하는 IoT-as-a-Service 솔루션이다. 이것은 장기 저 대역폭 원격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Low Power WAN (LPWAN), 경량 M2M (LWM2M), Long Range(LoRa)를 지원하는 장치들을 코드 없이 통합하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캐리어급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이것은 사용자가 표준 UI를 사용자 정의 형태로 변경하거나, 특정 위젯으로 표준 UI를 향상시키거나, 플랫폼 서비스를 자체 (기존의) UI 대시 보드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UI 개발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