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파격적인 내용 전개로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뷰티 전문가로 등장하는 주인공 민채린의 화장대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민채린의 뷰티 디바이스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노릇. 홈케어 열풍과 함께 뷰티 디바이스가 수 없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 민채린 화장대에는 그 중 핫한 제품들만 선별돼 보여지고 있다.

먼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는 민채린의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주목해보자. 뷰티 가전 전문 기업 유닉스전자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40년간 축적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플라즈마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1,000만 개 이상의 음이온과 양이온을 방출하여 모발의 수분을 보호하고 정전기를 감소시켜 탄력 있고 광채 나는 머릿결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건조 및 손상 최소화에 그쳤던 기존의 기능을 넘어 손상모를 개선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제품은 저자극 모공 클렌징 디바이스인 코리아테크의 ‘리파 클리어’ 제품이다. 피부결과 얼굴 굴곡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3D 소닉 모션'과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서 배출하는 '이온 클렌 징 기술' 그리고 일본의 붓 가공 전통기술을 구사한 '쿠마노후데 모(毛)'의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최소한의 자극으로 모공 속까지 클렌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화장대 위 독특한 다리미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 또한 요즘 핫한 뷰티 디바이스인 DPC의 ‘스킨 아이론’이다. 스킨 아이론은 5가지 안티에이징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누릴 수 있는 멀티 디바이스로 미세 전류, 진동, 온열, 음이온, LED 기능이 모공 속 노폐물을 빼주고 콜라겐을 생성해 탄탄한 피부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나 팔뚝, 다리 등 원하는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쓸 수 있어 뷰티업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올인원 스킨&바디 케어 제품이다.

한편 ‘숨바꼭질’은 여주인공 ‘민채린’의 비극적 운명과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리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와 스릴러 버금가는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안방극장에 흥행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