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자체 기획· 제작 애니메이션인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가 9월 방영을 앞두고 캐릭터별 변신 로봇과 레일 플레이 세트 등 25종의 다양한 완구를 출시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 및 완구전문점,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변신기차들이 각자의 능력을 모아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평화를 지키는 내용의 3D 애니메이션이다. 레일 위를 달리던 기차가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하고, 서로를 도우며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에 출시되는 완구는 이러한 주요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려 기차와 로봇을 오가며 변신할 수 있는 ‘4인치 변신 로봇’부터 전자동 기차가 레일 위를 움직이는 ‘플레이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플레이 세트인 ‘케이 스테이션’과 ‘세차장 놀이’ 세트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전자동 기차가 ‘칙칙 폭폭’ 소리와 함께 높은 경사도의 레일도 문제없이 올라가 생동감 있는 놀이가 가능하다. 모든 플레이 세트는 서로 호환이 가능하여 아이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트랙을 연결할 수 있어 로봇트레인이 살고 있는 레일월드를 구성하여 놀이할 수도 있다.

변신 로봇 시리즈는 케이, 알프, 맥시 등 주요 캐릭터별로 총 7종이 구성되어 있으며, 기차에서 로봇, 로봇에서 기차로 변신하여 변신 로봇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모든 기차 캐릭터를 재현한 미니 기차 모형 시리즈도 있다. 캐릭터의 외관과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주인공인 케이, 알프, 빅토르는 디럭스 세트로도 별도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열차칸을 추가로 연결하여 기차 놀이를 할 수 있다.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의 완구는 글로벌 완구 기업 ‘실버릿(Silverlit)’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국내 출시에 앞서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포루투갈,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다. 현지 시장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스페인, 싱가포르, 남미 지역에서도 판매를 앞두고 있다.

CJ ENM 애니메이션본부 박현일 콘텐츠사업국장은 “이번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의 완구 라인업은 애니메이션의 색감과 캐릭터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퀄리티로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던 어린이라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욱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추석선물로 완구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자녀, 조카, 손주들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신기차, 로봇트레인 S2>는 9월 16일 SBS, 20일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디즈니채널 등 총 10개 채널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