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 GS fresh에서는 수산 전문 MD을 운영하고 있다. 수산 전문 MD는 주기적으로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품 동향 조사는 물론, 당일 경매 등에 참가해 일시적으로 시세가 떨어진 상품이나, 선도가 좋은 상품을 매입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선식품 매입은 시장중매인과의 계약을 통해 중매인에게 상품을 납품 받는 시스템이지만, GS리테일 수산 전문 MD는 그날 그날의 상황을 보고 판단해 선도 높은 상품을 바로 구매해 새벽 2시에 GS신선센터로 입고 시켜 오전 7시에 점포 입고하는 당일 입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선한 상품을 매장에서 당일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은 새벽 1시에 경매가 시작하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영남권에서는 저녁 10시에 경매가 시작하는 자갈치시장의 새벽 경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선도 높은 수산물을 공급하고 잇다.

이러한 상품 매입 및 공급 시스템은 수산물 선도 No.1을 목표로 ‘10년부터 GS리테일에서 진행해온 ‘노량진의 새벽’이란 프로젝트의 활동의 일환이다.

전국 수산물이 한곳으로 모이는 노량진에서 최고의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일상이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이런 활동의 결과로 수산물대축제, 새우페스티벌, 보양식대축제 등 다양한 테마 행사를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7년 6월부터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인 GS fresh와 연계하여 고객이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선도 높은 수산물을 다음 날 새벽 01시부터 07시 사이에 고객의 집까지 배송해주는 새벽배송으로 연결되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록 GS리테일 수산MD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량진 시장, 자갈치 시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도 높은 상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여 고객분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GS리테일을 만들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주 GS수퍼마켓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우페스티벌과, 제주어민돕기 갈치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