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휴대폰 선물이 인기 몰이를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선불 이동전화 전문 벤처기업 프리피아는 유치원 졸업 /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편의점 알뜰폰 2nd의 판매가 평소의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0% 이상이 졸업 / 입학 선물용으로 분석된다고 26일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기준).

스마트폰 중독의 우려는 없으면서,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데다 구매자가 가입을 하지 않은 채 선물할 수 있다는 면이 주목받은 결과다. 또한 선불 이동전화라 요금 폭탄에 대한 우려도 없으면서 약정 없이, 기본료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경제성도 초등학생용 선물로 입소문을 타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관련 참조 블로그 : http://smy2166.blog.me/110185774273)

편의점 알뜰폰 2nd는 통화, 문자만 가능한 피처폰으로 스마트폰 중독 및 게임 중독 방지 효과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SO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초등학생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SOS 기능은 특정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미리 지정해 놓은 전화번호로 통화, 문자를 송신하거나 사이렌을 울리는 기능이다. 학원 하나를 보내더라도 걱정이 되는 학부모의 우려를 덜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구매자가 가입 신청을 하지 않고 선물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선물을 하면, 아이 부모가 원할 때 직접 온라인으로 가입/개통을 할 수 있다. 가입 신청 후 개통은 최대 1시간 이내에 이루어진다.

요금제도 선불요금제라, 충전된 금액 내에서만 통화, 문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금 폭탄을 맞을 일이 없다. 통화시마다 충전 잔액을 알려주고 있어, 계획적인 통신 소비를 가르치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용돈 지급하듯 충전을 해주면 되며, 매월 특정일자나 잔액이 특정 금액에 달하면 자동충전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게다가 월 기본료 없이 통화한 만큼만 요금을 부담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또한, 분실, 파손에 대한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고가의 휴대폰의 경우 초등학생이 분실시, 휴대폰 가격도 문제지만, 남아 있는 약정 기간 문제로 인한 부담이 상당했다. 프리피아 2nd 휴대폰은 약정이 없는 데다, 전국 TG 삼보 서비스 센터에서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어, 기존 중고 휴대폰이 위생 문제와 더불어 갖추지 못한 A/S 우려까지 말끔히 씻었다.

편의점 알뜰폰 2nd는 전국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CU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프리피아몰(http://prepiamall.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