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는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올 여름 마지막 온라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으로는 인천-인도네시아 왕복노선과 인천-호주 왕복노선으로,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발권 기간은 2018년 8월 6일부터 2018년 8월 12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출발 기간은 2018년 8월 6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다.

단, 출발일로부터 최소 3일 전 발권을 완료해야 할인율이 적용되며, 2018년 8월 6일부터 8월 16일, 2018년 9월 21일부터 9월 23일,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 5일, 2019년 7월 21일부터 7월 31일은 출발 가능 기간에서 제외된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앱, 그리고 모두투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 시, 프로모 코드란에 KRTF18을 입력하면 할인율이 적용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이지만, 인도네시아 외에도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로 취항하고 있다”며 “매달 진행되는 호주 온라인 항공권 프로모션과 더불어,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방콕행 비즈니스 특가를 최저 151만원대부터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로서, 내달 개막할 아시안게임의 개최지인 자카르타와 팔렘방 모두 당일 연결이 가능한 유일한 항공사이다. 뿐만 아니라 윤식당의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롬복, 불교 문화의 정수이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문화 유적 지역인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