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의 영향으로 레드페이스가 이번 시즌 선보인 아쿠아 샌들의 판매가 순항하고 있다. 실제로 본격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된 7월 중순분터 주차별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폭염경보가 발효되기 전 주보다 25% 이상 늘어난 신장률을 보였다. 폭염과 휴가기간과 맞물리면서 바캉스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일상룩부터 바캉스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쿠아 샌들의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평균 15,000족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장 큰 판매고를 견인한 상품은 오토다이얼 끈조임 방식을 적용한 남성용 아웃도어 샌들(웨이브오토맨샌들)과 피서지 물가에서도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해줄 여성용 아웃도어 샌들(펀칭캘리우먼샌들)이다. 두 상품은 가파른 소진율을 보이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기도 전에 완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은 아웃솔에 자체 개발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기술을 적용해 젖은 지면에서도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웃솔 바닥에 하이브리드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속한 배수성과 통기성으로 쾌적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그밖에도 여름철 하이킹, 바캉스,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의 장점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와 아웃도어 전문가들의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 등 체험형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 샌들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일상에서도 아쿠아 샌들, 냉감 의류 등 체감 온도를 낮춰 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무더위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레드페이스는 폭염 속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분들께서 아쿠아 샌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