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간편하게 콩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5분 키친 ‘매콤어묵콩나물찜(250g/3,700원)’, ‘조개콩나물국(201.3g/3,700원)’, ‘얼큰콩나물해장국(204g/3,700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의 ‘5분 키친’은 5분만에 신선한 재료로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신선식품인 콩나물을 반찬, 국 형태의 요리로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분 키친 콩나물 요리’ 3종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재배한 콩나물이 원물 그대로 신선하게 담겨 있다. 건조된 콩나물을 넣은 것이 아닌 깨끗한 물로 갓 재배한 신선한 생(生)콩나물이 담겨 있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싱싱한 콩나물과 비법 소스, 동결건조한 건더기 블록 등이 함께 들어있고 패키지 구성품만 그대로 넣어 레시피대로 조리하면 간편하게 요리가 완성된다. 조개콩나물국과 얼큰콩나물해장국은 동봉된 패키지 구성품에 물만 더해주면 되고, 콩나물찜은 물도 추가로 더할 필요 없다.

‘매콤어묵콩나물찜’은 콩나물, 양념장, 사각어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삭한 콩나물을 매콤 소스와 함께 볶아먹는 별미요리로, 포장 속 재료들을 그대로 넣고 5분간 볶아내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특히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 있는 사각어묵은 연육을 72% 이상 함유해 식감이 쫄깃하다. ‘매콤어묵콩나물찜’은 반찬으로 바로 만들어먹기 좋고 안주로 활용해도 좋다.

‘조개콩나물국’은 콩나물, 비법 소스, 채소 건더기가 함께 담겨 있다. 비법 소스는 조개와 바지락 등 해산물로 맛을 내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바지락 조개 육수를 따로 우려내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가진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얼큰콩나물해장국’은 콩나물, 얼큰 비법 소스, 시래기 건더기로 구성돼 있다. 바지락 밑국물로 만든 소스와 시래기, 콩나물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구현한다. 푸짐한 콩나물과 얼큰한 양념 소스 덕에 숙취해소용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5분 키친 콩나물 요리 3종은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슬아 PM(Product Manager)은 “앞서 출시한 ‘5분 키친’ 순두부 찌개에 이어 이번 ‘콩나물 요리 3종’ 신제품을 통해 신선식품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 라인을 보다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한 끼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레시 키트(Fresh Kit)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 ‘5분 키친’ 브랜드는 이번 콩나물 Fresh Kit 신제품 출시로 순두부 요리 6종과 함께 총 10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황태콩나물국’ Fresh Kit 제품도 ‘5분 키친’ 브랜드로 리뉴얼된다. 먼저 선보인 순두부 제품은 ▲정통순두부찌개 ▲바지락순두부찌개 ▲얼큰순두부찌개 ▲육개장순두부찌개 ▲짬뽕순두부찌개 ▲쫄면순두부찌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