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소비자들과 친근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주부·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소비층으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 ‘AG 패밀리’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서진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인 안국건강은 소비자들과 보다 의미 있는 쌍방향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일반적으로 어렵고 무겁다고 생각하는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편안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멤버들을 실제 소비자들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3: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AG 패밀리’ 1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안국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현재 제품 개발 중에 있거나 출시를 앞둔 신제품에 대해 미리 정보를 얻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소비자 FGI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국건강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하면서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원료 스토리,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한 신뢰성 있는 리뷰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국건강과 소비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안국 루테인’을 통해 눈 건강이라는 독보적인 전문 분야를 개척해 온 안국건강만의 원료 및 제품 개발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코 건강을 위한 ‘코박사’, 화학부형제와 합성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심 비타민’, 피부 건강을 위한 ‘저분자 콜라겐’ 등 다양한 특화 라인업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브랜드 토킹 세션과 설문조사,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AG 패밀리는 고객의 눈과 입을 통해 또 다른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안국건강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도 소비자들의 명철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