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저스트는 앱 퍼블리셔와 마케터의 어플리케이션 성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무료 벤치마킹 툴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제일기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 광고의 시장점유율은 19.9%로 2010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에는 모바일 광고 시장이 10% 이상 성장해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디지털 광고 시장의 규모는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모바일 광고 지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담당자의 앱 성과 이해도 역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애드저스트가 이번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벤치마킹 툴은 단일 카테고리 최대 표본인 7,000개 이상의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담당자 및 앱 퍼블리셔에게 광범위한 측정 기능과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해당 툴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성과에 대한 업종, 지역, 사용자 유형(유료 또는 유기적), 플랫폼 종류(iOS 또는 안드로이드) 등 필수 항목들을 포괄하는 비교분석 벤치마크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애드저스트 벤치마킹 툴을 활용하면, 광고주는 타사로부터 값 비싼 일반 벤치마크 툴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니즈에 맞지 않는 광범위한 리포트를 받지 않아도 된다.

애드저스트 벤치마킹 툴은 허위 설치, 설치 거부, 설치 당 비용(CPI), 재방문율, 사용자 당 세션 및 이벤트를 포함한 5가지 구체적 핵심 성과 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s, KPIs)를 측정한다. 이러한 KPIs는 8개 분야(전자상거래, 게임, 엔터테인먼트&뉴스, 소셜, 헬스&피트니스, 유틸리티, 여행, 및 비즈니스&금융)에 걸쳐 측정될 수 있다.

또한, 해당 툴은 사용자 유형, 플랫폼 및 유럽,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북미, 남미 및 카리브 해를 포함한 지역 기준으로 세분화 해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벤치마킹 툴을 통해 중요한 마케팅 정보를 리포트로 편집할 수 있으며, 앱 개발자 및 퍼블리셔에게도 앱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독일 게임 개발사 이노게임즈에서 광고 네트워크 성과를 총괄하는 세바스챤 골트는 “정확한 어플리케이션 성과 데이터를 측정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애드저스트의 벤치마킹 툴은 내부 보고를 위한 기준을 최적화해 정확한 답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자사의 어플리케이션 성과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