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국내에 가장 많이 공급한 혁산정보시스템이 스마트폰으로 스포츠센터 출입과 결제를 손쉽게 해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첫 선을 보인다.

혁산정보시스템(대표 전세원, www.hisco.co.kr)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NFC(근거리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를 이용하여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POEX2014'에 출품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체육시설 이용 회원은 스포츠센터나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하여 마그네틱으로 제작된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Smart SPOWISE’는 NFC가 내장된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시설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과정을 회원카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능 외에도 센터 이용에 필요한 강좌 예약, 수강 신청 및 결재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이용자는 물론 시설운영자에게 편리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스포츠센터 운영자는 센터의 입장객 현황과 영업 및 매출현황 그리고 직원의 출퇴근 현황까지 스마트폰을 통하여 수시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10cm 정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주고 받는 무선통신기술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NFC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혁산정보시스템은 1992년 설립된 스포츠센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전문회사로, 전국적으로 공공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민간 스포츠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은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