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스테빌라이져 짐벌 기업, 모자 (MOZA) 가 한국에 진출했다.

짐벌은 카메라 핸드헬드 촬영시 수평 수직 움직임을 보정하여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보조 장비이다.

모자 (MOZA) 는 “Capture The World” 라는 슬로건으로 카메라 짐벌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MOZA (魔爪) 는 “마법의 발톱” 이란 뜻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카메라의 안정적인 자세를 제어하는 강력한 성능의 짐벌을 의미한다.

현재 모자 (MOZA) 는 소형 미러리스 카메라용 짐벌부터 대형 영화 촬영 전문가용 짐벌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AirCross, Air, Lite2, Pro 와 같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판매량 1~2위의 성공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짐벌은 과거 방송국이나 영화 촬영에 사용하는 비싼 전문가용 장비였지만 최근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십만원대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미국 라스베가스 NABSHOW 에서 공개된 모자 미니미 (MOZA Mini-MI) 는 스마트폰용 짐벌 시장의 선도적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 했다.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별도의 전원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충전하여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페이로드는 업계 최대인 300g 으로 대형 스마트폰까지 거치 가능하다. (아이폰X, 아이폰8+, 갤럭시s9+, 노트8 등)

새롭게 개발된 모자 지니 (MOZA Genie) 앱은 줌 (ZOOM), 포커스 (FOCUS) 컨트롤 및 다양한 촬영 모드 (모션 어트랙킹, 인셉션, 타임랩스 등) 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터치 없이도 4버튼 다이얼 휠과 조이스틱을 통해 8개의 Follow 모드 및 촬영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모자 코리아 (www.mozakorea.com) 에서는 7월 전세계에 공식 출시되는 스마트폰용 짐벌, 모자 미니미 (MOZA Mini-MI) 의 사전 예약을 6월 말부터 진행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10% 가격 할인과 무상 AS 기간 6개월 연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