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정부와 기업에서 앞다투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은 블록체인 기술을 수출통관 업무에 적용해 거래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모든 거래내역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관세청은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및 e-C/O(전자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시범사업’에 참여할 워킹그룹 업체들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관세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성해 제공하면 참여기업은 자사시스템에 연계하고 실제 데이터를 전송해 통관 등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메신저 사업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마커스를 책임자로 임명하면서 블록체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8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을 크게 3개 부서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메신저를 관리하는 '앱 패밀리', 블록체인・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공지능(AI)・엔지니어링・인프라・데이터 보호를 담당하는 '뉴 플랫폼・인프라', 광고・통계・응용 프로그램 관리를 책임지는 '중앙 제품 서비스' 부서로 나뉜다

LG CNS는 금융에서부터 공공 분야, 통신, 제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체인은 △디지털 인증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 △디지털 공급망 관리 등 3가지 핵심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대표: 고영)는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기술 활용 트렌드’를 주제로 마포구 서교동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셜컨설팅그룹 직무전문성연구소 공식 홈페이지(www.scgjob.com) 혹은 전화 문의(02-780-49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