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부 김지현(35)씨는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온라인에서 먼저 검색해본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장 볼 때도 가격을 따져보게 돼 온라인에서 먼저 최저가를 비교하는게 습관이 됐다”라며 “온라인에서는 적립금이나 쿠폰 등 할인 혜택이 있어서 가능한 온라인에서 구매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하면서 지난 6개월 연속 1%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신선식품부터 농축수산물, 외식물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최저가를 비교하고, 쿠폰이나 적립금을 사용하는 등 알뜰한 소비를 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적립금 서비스 ‘에누리 e머니’ 적립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4월 적립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크게 상승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회원 중 약 85%가 e머니 혜택을 받고 있고,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쇼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e머니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1인 최고 적립금은 약 390만원, 1인 최다 적립 건수는 약 1800여 건으로 e머니 적립과 사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에누리 e머니는 국내 가격비교 업계 최초 앱 전용 적립 서비스로 앱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쇼핑몰 혜택은 그대로 받으면서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이중으로 적립해주는 에누리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다. 적립 e머니 사용은 에누리 가격비교 ‘쿠폰스토어’에서 커피나 편의점, 영화관, 외식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서 참여가 높다. 올 1월~4월 교환 건별 사용처 분석 결과 약 69%가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교환했고, GS25와 한국도서보급(상품권) 등 쿠폰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해피머니상품권은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e머니로 교환한 후 사용처에 맞게 상품권을 다시 온라인캐시로 변환해 쇼핑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머니는 에누리 가격비교 PC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적립 받을 수 있다. 매일 출석체크를 하거나 룰렛 이벤트 참여, 1만원 이상 첫 구매 고객에 5천점 적립 및 두 번째 구매 시 추가 적립 등을 통해서도 모을 수 있다. 특히 신규회원에게는 첫 구매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e머니 5천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초대한 친구가 상품 구매 시 2명에게 각각 6천점씩 적립해주며, 최다 친구 초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스위치, 빔 프로젝터 등을 증정한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5월 31일까지 게임기부터 카메라, 생활용품, 홍삼/건강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16개의 카테고리에서 기본 구매 적립에 최대 1.5%를 추가 적립해주어 e머니 최대 5만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에누리 e머니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온 서비스로 최근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e머니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에누리 가격비교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쇼핑 만족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