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첫 주, 현재 가입 가능한 각 금융분야별 최고수익 및 고수익순 상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전통적인 적금, 예금, 그리고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새롭게 떠오른 P2P금융 분야에서, 최고수익 및 고수익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어니스트펀드, 렌딧, 광주은행, 케이뱅크은행, 조흥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등 6개 기업 상품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P2P금융이 예적금을 제치고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P2P부동산 분야에서는 어니스트펀드의 동탄 산업단지 오피스텔 준공자금 상품이 16%의 수익률로 투자 가능해 눈길을 끈다. 어니스트펀드에서는 해당 상품 외에도 주택담보 포트폴리오 등 매주 11~16% 수준의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상품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P2P개인신용 부분에서는 렌딧이 5월 2일 기준으로 10만원 투자시 15.21%의 수익률을 주는 수익추구형 상품을 판매 중이다. 렌딧에서는 수익추구형 외에도 균형투자형(12.68%), 절세추구형(9.1%) 등을 선택해 투자 할 수 있다.

적금의 경우 시중은행에서는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적금이 2.2%, 저축은행에서는 조흥저축은행이 3.1%로 전체 적금 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예금은 시중은행은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이 2.25%, 저축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이 2.72%로 국내 모든 예금 중 이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한눈에, 국내 대표 P2P금융 기업 사이트 출처로 진행됐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P2P금융이 예적금 대비 5~7배 이상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 라며, "최근에는 금융기술 발달로 이자수익률 비교가 손쉬운 만큼 보다 많은 대중들이 자신에게 맞는 유리한 상품을 찾아 투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